조선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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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5
Pages/Weight/Size 141*205*23mm
ISBN 978896799666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16세기 조선에서
21세기 베스트셀러를 팔고 있습니다


현대 대형서점에서 근무한 ‘박선우’라는 인물은 우연한 사고로 조선 시대로 돌아가 ‘어기남’을 만나게 된다. ‘어득강’에겐 두 아들이 있었는데 홍문관의 수찬으로 있던 첫째 ‘어기선’은 ‘기묘사화’의 부당함을 발견하게 된 후 훈구 세력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둘째 아들 ‘어기남’은 과거를 통해 승정원의 주사를 제수받은 후 중종을 설득하여 ‘어득강’의 소원이었던 ‘서사’의 확대를 관철시키지만 집권 세력들의 반대로 국가가 운영하는 곳과 민간이 운영하는 서점, 각 1곳씩을 시범 삼아 설치하게 된다. 훈구파는 ‘홍성주(역사적 인물로는 ‘홍경주’)’의 아들 ‘홍명한’이 〈백록동〉이라는 서점을, ‘박선우’와 ‘어기남’의 친구들은 〈조선책방〉이라는 이름의 서점을 종로 한복판에 개점하고 경쟁을 하게 된다. 세력 싸움에 밀린 〈조선책방〉은 초반에 고전하게 되는데, 이후 현대 대형 서점들의 마케팅 방법을 도입한 〈조선책방〉에는 당대 유명인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이에 위급함을 느낀 훈구 세력의 ‘심준(역사적 인물로는 ‘심정’)’은 계략을 꾸미는데…….
Contents
# 1 …… 6
# 2 …… 19
# 3 …… 32
# 4 …… 45
# 5 …… 55
# 6 …… 65
# 7 …… 82
# 8 …… 92
# 9 …… 99
# 10 …… 109
# 11 …… 119
# 12 …… 134
# 13 …… 143
# 14 …… 153
# 15 …… 162
# 16 …… 175
# 17 …… 188
# 18 …… 200
# 19 …… 211
# 20 …… 222
# 21 …… 250
# 22 …… 262
# 23 …… 275
Author
박래풍
영풍문고, 종로서적 초대 점장, 춘천 데미안서점 점장을 거쳐 현재 종로서적 다산점 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영풍문고에서 일본서적을 수입하는 일로 서점 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25년간 수많은 책방의 개점과 폐점을 경험했으며, 이를 핑계로 나름의 '업계 고민'도 하는 중이다. 아주 가끔은 글쓰기와 번역도 하는 언저리 덕후이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 『서점은 처음입니다』, 『조선책방』 등을 출간했다.
영풍문고, 종로서적 초대 점장, 춘천 데미안서점 점장을 거쳐 현재 종로서적 다산점 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영풍문고에서 일본서적을 수입하는 일로 서점 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25년간 수많은 책방의 개점과 폐점을 경험했으며, 이를 핑계로 나름의 '업계 고민'도 하는 중이다. 아주 가끔은 글쓰기와 번역도 하는 언저리 덕후이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 『서점은 처음입니다』, 『조선책방』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