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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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17
Pages/Weight/Size 140*210*25mm
ISBN 979115879179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천재적인 대도(大盜) 라일리 울프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미드 [덱스터] 원작자 제프 린지 신작 장편소설


『다이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은 천재적인 도둑 라일리 울프의 활약상을 담은 본격 케이퍼 픽션으로, 미드 [덱스터]의 원작자로 유명한 제프 린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케이퍼 픽션이란 절도, 강탈 등을 소재로 하여 그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소설을 말하며, 우리에게는 [오션스 일레븐]이나 [도둑들]과 같은 케이퍼 무비 영화로 보다 익숙한 장르다.

파쿠르의 실력자이자 변장술의 귀재, 천재적인 발상과 실행 능력으로 목표로 삼은 것은 반드시 훔치고 마는 ‘탈취자’ 라일리 울프. 마치 마술사처럼 거대한 동상을 사람들 눈앞에서 감쪽같이 훔쳐내는 특출한 능력을 가진 그의 눈에 새로운 표적이 들어온다. 바로 ‘빛의 바다’라는 뜻을 가진 다리야에누르로, 이란 황실의 보물이자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다. 그러나 다이아몬드가 전시될 박물관은 최첨단 보안 시스템, 그리고 특수부대 출신 보안팀과 이란 혁명수비대의 삼엄한 경비로 물샐틈없이 지켜지는 곳이다. 게다가 라일리의 정체를 오랫동안 추적해온 FBI 요원까지 이 판에 끼어들었다. 라일리 울프는 과연 다리야에누르의 새로운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세계 최대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두고 벌어지는 사상 최대의 절도 사건을 그린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은 제프 린지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라일리 울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도둑으로서 자신의 일을 일종의 게임처럼 생각하면서도 필요하면 기꺼이 목숨을 걸 정도로 승부욕과 자부심이 강한 라일리 울프. 그는 시종일관 유쾌하지만, 사회악인 인간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하다. 덱스터와 비슷하면서 그를 능가하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라일리 울프의 활약상은 제프 린지의 작품 목록에서 ‘라일리 울프 시리즈’를 ‘덱스터 시리즈’의 위에 올려놓을 것이다.
Contents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감사의 말
Author
제프 린지,고유경
불세출의 캐릭터 ‘덱스터 모건’의 창조자로 알려진 미국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1952년 마이애미에서 태어나 버몬트주 미들베리 칼리지를 졸업한 그는 다채로운 직종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작가 활동 초기에는 상당수의 작품을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조카이자 작가인 아내 힐러리 헤밍웨이와 공동으로 집필했다. 2004년에 발표한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Darkly Dreaming Dexter)』에서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소시오패스 캐릭터 덱스터 모건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살인마의 본성을 숨긴 주인공이 평범한 사람들 속에 섞여 살며 자신의 욕구를 악을 처단하는 데 푼다는 독특한 설정은 기존의 히어로물이나 안티히어로물이 탐색하지 못한 새로운 자경주의 캐릭터의 영역을 개척했다. 이 작품은 에드거 상 ‘최고의 데뷔작’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나, 제프 린지가 1990년대에 다른 필명으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깝게도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쇼타임의 텔레비전 시리즈 [덱스터]가 공개되면서 덱스터라는 캐릭터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사법체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기만의 이기적인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소시오패스의 출현은 대중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2013년까지 방영된 [덱스터]와 함께 소설 『덱스터』 시리즈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다가 2015년 총 8권으로 ‘이웃 살인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은 덱스터를 능가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라일리 울프’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변장술의 귀재이자 탈취 불가능한 표적에 도전해 기어이 그것을 훔쳐내고야 마는 도둑 라일리 울프. 그는 자신의 일을 게임처럼 즐기면서도 그것에 기꺼이 목숨을 걸 만치 승부욕이 강한 인물이다. 경쾌하고 유쾌한 동시에 사회악이라고 생각되는 인간들에게는 무자비한, 덱스터와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그의 활약상은 제프 린지의 작품 목록에서 ‘라일리 울프 시리즈’를 ‘덱스터 시리즈’보다 위쪽에 올려놓을 것이다.
불세출의 캐릭터 ‘덱스터 모건’의 창조자로 알려진 미국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1952년 마이애미에서 태어나 버몬트주 미들베리 칼리지를 졸업한 그는 다채로운 직종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작가 활동 초기에는 상당수의 작품을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조카이자 작가인 아내 힐러리 헤밍웨이와 공동으로 집필했다. 2004년에 발표한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Darkly Dreaming Dexter)』에서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소시오패스 캐릭터 덱스터 모건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살인마의 본성을 숨긴 주인공이 평범한 사람들 속에 섞여 살며 자신의 욕구를 악을 처단하는 데 푼다는 독특한 설정은 기존의 히어로물이나 안티히어로물이 탐색하지 못한 새로운 자경주의 캐릭터의 영역을 개척했다. 이 작품은 에드거 상 ‘최고의 데뷔작’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나, 제프 린지가 1990년대에 다른 필명으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깝게도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쇼타임의 텔레비전 시리즈 [덱스터]가 공개되면서 덱스터라는 캐릭터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사법체제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기만의 이기적인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소시오패스의 출현은 대중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2013년까지 방영된 [덱스터]와 함께 소설 『덱스터』 시리즈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다가 2015년 총 8권으로 ‘이웃 살인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은 덱스터를 능가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라일리 울프’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변장술의 귀재이자 탈취 불가능한 표적에 도전해 기어이 그것을 훔쳐내고야 마는 도둑 라일리 울프. 그는 자신의 일을 게임처럼 즐기면서도 그것에 기꺼이 목숨을 걸 만치 승부욕이 강한 인물이다. 경쾌하고 유쾌한 동시에 사회악이라고 생각되는 인간들에게는 무자비한, 덱스터와는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그의 활약상은 제프 린지의 작품 목록에서 ‘라일리 울프 시리즈’를 ‘덱스터 시리즈’보다 위쪽에 올려놓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