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데이터 육아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 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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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14
Pages/Weight/Size 141*201*22mm
ISBN 9788960519015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 미국 아마존 육아 분야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타임》 《이코노미스트》 《워싱턴포스트》 추천
★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이임숙 강력 추천

카더라와 오지랖 때문에 불안한 엄마들을 위해
하버드 경제학 박사가 알려 주는 안심 육아 솔루션


부모가 결정해야 할 문제는 너무도 많다. 모유 수유를 해야 할까? 수면 훈련은? 알레르기 문제는? 우리 아이가 정상일지 하는 걱정도 끊이지 않는다. 쉬를 충분히 하는 걸까? 너무 많이 우는 건 아닐까? 언제쯤 기고 걷고 달리고 말해야 정상일까? 산부인과, 인터넷, SNS, 양가 부모, 친구, 지인에게 많은 조언을 듣지만 그런 조언들은 대부분 왜 그래야 하는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 MBA 교수를 거쳐 현재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인 에밀리 오스터는 두 자녀를 낳고 키우는 동안 온·오프라인에 산재한 임신, 출산, 육아 정보의 정확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통계와 팩트를 바탕으로 문제를 고민하고 육아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수백 건의 의학 논문과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리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만 10만 부 넘게 팔린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의 후속작으로, 육아 관련 ‘카더라’와 ‘오지랖’에 지친 예비·초보 부모들이 내 아이와 우리 가족을 위해 더 현명하고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카더라와 오지랖 때문에 불안한 엄마들에게

1부 생후 3일, 궁금한 게 많은 시기

1. 출산 후 3일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예상할 수 있는 문제들: 목욕, 각종 검사, 포경 수술|예상할 수 없는 문제들: 체중 감소와 신생아 황달|탯줄은 늦게 자를수록 좋을까

2. 산부인과 퇴원 후 집에서 잘할 수 있을까?
속싸개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배앓이를 가라앉혀 주는 것들|먹고 자고 싸는 것을 기록하라|아기가 얼마나 아픈지 어떻게 알아챌까

3. 출산 후 엄마의 몸은 어떻게 달라질까?
자연 분만이든 제왕 절개든 상처가 남는다|회복하는 동안 주의할 것들: 출혈, 대소변, 후유증과 합병증|운동과 성관계는 언제부터 가능할까|정신적 케어도 중요하다: 산후 우울증

2부 0~12개월, 잔걱정이 많은 시기

4.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게 좋을까?
모유 수유 유행은 왜 오락가락하는가|팩트를 알려 주는 육아 연구법들|모유 수유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면역, 비만, 아이큐, 정서 안정

5. 엄마도 아기도 행복한 모유 수유 하기
모유 수유 성공률을 높이려면|자연스럽게 젖 물리는 노하우|노리개 젖꼭지는 도움이 될까|자주 물릴수록 많이 생산된다?|모유 수유 엄마에게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펌핑을 하는 게 좋을까

6. 아기를 어디서 어떻게 재울 것인가?
편안한 잠자리보다 안전한 잠자리|절대 엎드려서 재우면 안 되는 까닭|가능하면 아기 침대에서 따로 재워라|부모와 아기, 한방 쓸까 각방 쓸까|아기 침대에서 아기만 빼고 다 치워라|내 아이를 위한 최적의 잠자리 만들기

7. 영아에게 규칙적인 생활이 꼭 필요할까?
언제 먹고 언제 자는지 알고 싶은 이유|생후 2~36개월 아이들의 수면 데이터 분석 결과

8. 예방 접종은 무조건, 반드시 해야 할까?
예방 접종에 대한 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는가|백신 안정성, 데이터와 팩트로 따져 보자|예방 접종의 효능은 부정할 수 없다|한꺼번에 맞힐까 여러 번 나눠서 맞힐까

9. 워킹 맘은 어떻게 태어나는가?
아이와 나에게 최선은 무엇일까|부모의 맞벌이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육아 휴직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엄마의 수입과 보육비의 효용 관계|육아에 집중할 것인가 일에 집중할 것인가

10. 어린이집과 보모는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을까?
어린이집 후보들의 수준 평가하고 비교하기|보모 후보들의 수준 평가하고 비교하기|어린이집 vs. 보모: 엄마와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11. 수면 습관 들이기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잠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보약|수면 훈련에 대한 오해와 낭설들|수면 훈련의 장점을 증명한 연구들|울다가 지쳐 잠드는 건 해로울까|언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낮잠에도 훈련 효과가 있을까|꾸준히 그리고 한결같이

12. 이유식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유식이 비만이나 알레르기와 관계가 있을까|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편식 문제|알레르기 반응을 알아보는 팁|먹이면 안 되는 음식은 무얼까|아직 어린데 영양제를 먹여도 괜찮을까

3부 2~7세, 아이 장래를 고민할 시기

13. 걸음마로 우리 아이 신체 발달 알아보기
다른 아이들은 언제쯤 걷기 시작하나: 세계보건기구의 평균 조사|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사는데 괜찮은 걸까

14. 동영상 시청,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동영상을 일찍 접할수록 말을 빨리 배운다?|어떤 영상이냐보다 시청 습관이 문제다|베이즈 추론과 기회비용으로 따져 보자

15. 말문으로 우리 아이 언어 발달 알아보기
내 아이의 어휘력은 어느 수준일까: 맥아더-베이츠 의사소통 발달 검사|말문이 일찍 트이면 더 똑똑해질까

16. 시원하고 수월하게 용변 습관 들이기
용변 훈련은 왜 필요한가|목표 지향 훈련법과 아이 주도 훈련법|아이가 용변 훈련을 거부하면 어쩌지?

17. 떼를 쓰기 시작한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인성과 예절을 가르치는 3가지 원칙|‘타임아웃’과 ‘1-2-3 매직’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적당한 체벌은 ‘필요악’인가 그냥 ‘악’인가

18. 우리 아이의 공부 그릇, 어떻게 키워 줄까?
책은 언제부터 읽어 주면 좋을까|글자는 무조건 빨리 가르칠수록 좋다?|교육 철학 3대장, 몬테소리 vs. 레지오 에밀리아 vs. 발도르프

4부 부모가 된 부부가 꼭 알아야 할 것들

19. 우리 부부는 괜찮을 거라는 착각
아이가 생기면 더 이상의 부부 생활은 없다?|어디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20. 가족계획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것들
자녀가 많을수록 육아의 질은 떨어질까|최적의 자녀 터울을 알려 주는 데이터가 있을까

21. 육아는 비울수록 채워지는 것

감사의 말
Author
에밀리 오스터,노혜숙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시카고대학교 MBA 교수를 거쳐 현재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에밀리 오스터는 그야말로 뼛속부터 경제학자다. 부모 두 분 모두 예일대학교 경제학 교수를 지냈고, 심지어 경제학자 남편과 결혼했으니 말이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실험적 방법론으로 빈부 격차와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시도를 통해 경제학계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런 에밀리 오스터 교수에게도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겪은 임신·출산·육아의 벽은 높았다. 특히 주변에서 쏟아지는 카더라와 오지랖, 정확성이 의심스러운 갖가지 정보는 초보 엄마의 불안과 죄책감을 자극했다. 그녀는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통계와 팩트를 바탕으로 육아의 방향을 결정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수백 건의 의학 논문과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리해, 2020년부터 〈페어런트데이터(ParentData)〉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해 전 세계 부모들과 육아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임신·출산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여 미국에서만 10만 부가 넘게 팔린 첫 책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에 이어, 0~7세 영유아 육아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 《최강의 데이터 육아》는 출간과 동시에 《LA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워싱턴포스트》는 물론 각종 온라인 육아 플랫폼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약 3000개의 아마존 독자 리뷰가 달렸고 원제 ‘Cribsheet’의 뜻 그대로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의 육아 커닝 페이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페어런트데이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자 ‘맞춤형 육아 MBA 프로그램’이라고 평가받는 ‘초등 자녀’ 편 《The Family Firm》을 출간했으며, 현재 ‘중학 자녀’ 편을 집필하면서 최고의 데이터 육아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시카고대학교 MBA 교수를 거쳐 현재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에밀리 오스터는 그야말로 뼛속부터 경제학자다. 부모 두 분 모두 예일대학교 경제학 교수를 지냈고, 심지어 경제학자 남편과 결혼했으니 말이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실험적 방법론으로 빈부 격차와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시도를 통해 경제학계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런 에밀리 오스터 교수에게도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겪은 임신·출산·육아의 벽은 높았다. 특히 주변에서 쏟아지는 카더라와 오지랖, 정확성이 의심스러운 갖가지 정보는 초보 엄마의 불안과 죄책감을 자극했다. 그녀는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통계와 팩트를 바탕으로 육아의 방향을 결정하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수백 건의 의학 논문과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리해, 2020년부터 〈페어런트데이터(ParentData)〉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해 전 세계 부모들과 육아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임신·출산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여 미국에서만 10만 부가 넘게 팔린 첫 책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에 이어, 0~7세 영유아 육아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 《최강의 데이터 육아》는 출간과 동시에 《LA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워싱턴포스트》는 물론 각종 온라인 육아 플랫폼의 찬사를 받았다. 현재까지 약 3000개의 아마존 독자 리뷰가 달렸고 원제 ‘Cribsheet’의 뜻 그대로 영유아 자녀를 둔 엄마들의 육아 커닝 페이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에는 ‘페어런트데이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자 ‘맞춤형 육아 MBA 프로그램’이라고 평가받는 ‘초등 자녀’ 편 《The Family Firm》을 출간했으며, 현재 ‘중학 자녀’ 편을 집필하면서 최고의 데이터 육아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