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있는 그대로 존중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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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10
Pages/Weight/Size 148*210*15mm
ISBN 9791197308833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자녀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세상과 교육을 바라보는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 주체적인 삶 응원해주는 법


부모교육은 자녀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부모인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는 과정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회와 교육을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다. 사회문화관점의 교육공학 박사인 저자는 부모로서, 한 인간으로서 우리 주변에 만연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비판적 사고로 살펴보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Contents
책을 시작하며
비판적 사고의 세상으로 들어가기 전에

1부 좋은 부모란 어떤 모습일까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완전한 부모도 없다
좋은 부모를 고민하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깨닫자
배움에 이미 늦은 때는 없다
나부터 달라져야 세상과 교육이 달라진다
난민에 대한 아이와의 비판적 대화
완벽함 대신 ‘성장’이라는 단어를 기억하자
부모 마음이라 불리는 ‘부모 욕심’
아이는 정말 친구 같은 부모를 좋아할까?
부모교육은 건강한 부부 관계에서 시작한다
체벌은 훈육의 방법이 아닌 인권 문제
엄마는 언제 은퇴할 거야?
부모가 불안할수록 아이는 불행해진다
누구의 부모가 아닌 내 이름으로 불릴 때

2부 비판적 사고로 세상과 교육을 바라보기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동기간 서열은 당연한가
내 아이 인격만큼 소중한 타인의 인격
좋은 책의 정의는 무엇일까
엄마, 흥부는 착하고 놀부는 나빠?
외모에 대한 칭찬이 불편한 이유
여자아이는 본능적으로 분홍색을 좋아할까?
핸드폰 사용 금지가 오히려 독이 된다
‘기회의 공정’이라는 착각
다빈치형 인간은 역사적으로 흔치 않다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가 국어는 싫어한다면
동물 만지기는 이제 그만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는 부모

3부 우리 아이 있는 그대로 존중하려면
성적 위주의 삶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을 권해야 할 때
아이에게도 스스로 감당해야 할 상처가 있다
결과보다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해준다면
아이에게 방세를 받기로 했다
대학에 가지 않는다고 패배자가 되는 건 아니야
남들이 아는 만큼의 기본 실력?
너의 모습 그대로가 좋아
Love Yourself
자녀를 하숙생처럼 대하자
침대에서 음악을 들을 때 공부가 잘되는 아이
박물관과 미술관이 언제 가도 좋은 곳이 되려면
최고가 아닌 최중을 즐길 때
다른 아이가 행복해야 내 아이도 행복하다
어제와 다른 오늘의 아이를 응원해주자

책을 마치며
세상을 살아가는 한 시민으로 자녀를 바라볼 때
Author
윤순경
사회문화관점의 교육 공학 박사. 배움과 관계 중심 교육을 추구하는 교육 실천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사회문화관점의 교육공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교육과 사회를 분리할 수 없다는 사회문화관점은 지식과 학교 교육에 초점을 둔 그동안의 교육에서 ‘삶의 모든 것이 배움이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했다.
지식이 아닌 배움, 차별이 아닌 존중, 경쟁이 아닌 협력에 집중하는 강의와 연구를 15년 넘게 해왔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BK 21 사업단 박사후 연구원, 영국 브루넬 대학교 연구원(Associate Researcher),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여러 대학에서 교수법 특강, 학습법 특강, 대학 교수자들을 위한 강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더욱 행복한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수업을 인정받아 2016년 연세대학교에서 우수 강의상을 수상했다.
“누군가 내게 아이가 단 하나의 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바라는지 묻는다면 주저 없이 ‘비판적 사고’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교육학 박사로서, 엄마로서, 한 인간으로서 비판적인 사고로 세상과 교육을 바라보고 더욱 주체적으로 살고자 노력한 경험과 성찰을 진실하게 전하고 있다. 쓴 책으로 <내가 달라져야 세상과 교육이 달라진다>가 있다.
사회문화관점의 교육 공학 박사. 배움과 관계 중심 교육을 추구하는 교육 실천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사회문화관점의 교육공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교육과 사회를 분리할 수 없다는 사회문화관점은 지식과 학교 교육에 초점을 둔 그동안의 교육에서 ‘삶의 모든 것이 배움이며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했다.
지식이 아닌 배움, 차별이 아닌 존중, 경쟁이 아닌 협력에 집중하는 강의와 연구를 15년 넘게 해왔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BK 21 사업단 박사후 연구원, 영국 브루넬 대학교 연구원(Associate Researcher),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여러 대학에서 교수법 특강, 학습법 특강, 대학 교수자들을 위한 강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더욱 행복한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수업을 인정받아 2016년 연세대학교에서 우수 강의상을 수상했다.
“누군가 내게 아이가 단 하나의 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능력을 바라는지 묻는다면 주저 없이 ‘비판적 사고’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교육학 박사로서, 엄마로서, 한 인간으로서 비판적인 사고로 세상과 교육을 바라보고 더욱 주체적으로 살고자 노력한 경험과 성찰을 진실하게 전하고 있다. 쓴 책으로 <내가 달라져야 세상과 교육이 달라진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