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집

아서와 선택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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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9746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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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18
Pages/Weight/Size 130*210*28mm
ISBN 979119746142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Description
모든 어른 아이를 위한 러블리 판타지가 온다

자기만의 집을 찾아가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정

람다 문학상 수상 작가 TJ 클룬 소설 국내 최초 출간!




『벼랑 위의 집』은 2014년 람다 문학상 수상 이후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넓혀온 작가 TJ 클룬의 스토리텔러 일인자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표작이다. 출간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아마존 순위가 점차 상승해 마침내 ‘판타지 부문 1위’에 올랐다.



마법적 존재들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마법적 존재들의 능력이 두려웠던 사람들은 특별 기관을 만들어 그들을 관리하고자 한다. 그렇게 세워진 ‘DICOMY(마법관리부서)’. 거대한 건물은 힘과 규율, 제한을 상징하듯 도시 한가운데 우뚝 세워진다. 모든 마법적 존재들은 DICOMY에 자신의 존재를 등록해야 했고, 짧은 문구가 가게마다, 골목마다 붙어 있었다. ‘상상력이 있는데 마법이 왜 필요해?’, ‘무언가를 보면 말하라.’ 따위의.



바로 그 DICOMY에서 마법아동 ‘고아원’을 조사하는 라이너스 베이커. 가족도, 친구도, 애인은 당연히 없는 존재감 제로의 그에게 어느 날 4급 기밀 업무가 주어진다. 마르시아스 고아원으로 파견을 나가 해당 고아원이 안전한지를 조사하라는 것. 상부에서는 그곳에 사는 6명의 아이들을 특히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베일에 싸여있는 원장 ‘아서’까지도. 그렇게 떠나게 된 한 달 간의 여정. 꼬박 8시간을 달려 도착한 종착역, 마르시아스섬에 발을 내디딘 순간 라이너스는 놀라운 광경과 마주한다.



Author
TJ 클룬,송섬별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작가. 2014년 슬픔과 믿음이라는 주제를 판타지로 풀어낸 『Into This River I Drown』으로 람다 문학상 ‘베스트 퀴어 로맨스’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 소설인 『Withered + Sere』로 플로리다 출판협회 도서상 SF판타지 분야의 골드 메달 위너로 선정되었다.

2020년 출간된 소설 『벼랑 위의 집 : 아서와 선택된 아이들』은 ‘마법적 존재’라고 불리는 여섯 명의 아이들과 그들이 사는 비밀스런 집을 배경으로 한다. 허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것들로 넘실대는 판타지 속에서도 저자는 현실에 존재하는 아픔을 놓치지 않는다. 집과 가족, 그리고 나. 가장 사적인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로 인해 상처받았을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 “그야말로 완벽하다.”는 평을 받은 해당 도서는 북 라이엇에서 발표한 ‘꼭 읽어야 할 기분 좋은 판타지’에 선정, 2021년에는 Mythopoeic 판타지 어워드와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알렉스 어워드를 수상했고, 12명의 사서가 가장 뛰어난 장르소설을 선정하는 RUSA 독서 목록의 판타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출간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위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마존 판타지 분야 1위에 등극했다.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작가. 2014년 슬픔과 믿음이라는 주제를 판타지로 풀어낸 『Into This River I Drown』으로 람다 문학상 ‘베스트 퀴어 로맨스’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16년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 소설인 『Withered + Sere』로 플로리다 출판협회 도서상 SF판타지 분야의 골드 메달 위너로 선정되었다.

2020년 출간된 소설 『벼랑 위의 집 : 아서와 선택된 아이들』은 ‘마법적 존재’라고 불리는 여섯 명의 아이들과 그들이 사는 비밀스런 집을 배경으로 한다. 허나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것들로 넘실대는 판타지 속에서도 저자는 현실에 존재하는 아픔을 놓치지 않는다. 집과 가족, 그리고 나. 가장 사적인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로 인해 상처받았을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 “그야말로 완벽하다.”는 평을 받은 해당 도서는 북 라이엇에서 발표한 ‘꼭 읽어야 할 기분 좋은 판타지’에 선정, 2021년에는 Mythopoeic 판타지 어워드와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알렉스 어워드를 수상했고, 12명의 사서가 가장 뛰어난 장르소설을 선정하는 RUSA 독서 목록의 판타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출간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위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아마존 판타지 분야 1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