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나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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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25
Pages/Weight/Size 130*190*12mm
ISBN 979119150607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소설가이자 언론인 양선희 단편소설 작품집

『이대 나온 여자』는 현직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양선희 작가가 등단 10주년을 자축해 내는 작품집이다. 여성 작가로서는 드물게 「여류(余流) 삼국지」, 「적우(敵友):한비자와 진시황」 등 중국 고대 전쟁 시기의 역사와 병법과 전략전술이 어우러진 선 굵은 소설을 많이 발표한 작가가 그려낸 현대 우리 사회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다. 그동안 문예지 등을 통해 발표했거나 미발표한 단편 작품들로 글로벌 외환위기를 전후로 했던 21세기 초입 가장 역동적 시기였던 2010년을 전후해 쓰인 다섯 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대 나온 여자, 학벌이라는 허울에 갇혀 자신에게 닥친 불운 앞에서 숨어들기 바빴던 주인공. 옛 지주의 딸이 이 시대에 던지는 의문. 아빠 없이 태어난 비혼모의 딸, 동성애 아빠의 자녀들,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서 벤처투자로 스타가 되고 파생상품에서 몰락한 스타펀드매니저... 각자의 굴레를 갖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습 속에서 스스로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이대 나온 여자

흘러간 지주(地主)

롱아일랜드 시티

유령의 시장(市場)

아빠의 연인

[부록] 서사(敍事), 공감 없는 독백의 두려움
Author
양선희
중앙일보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언론인이다. 이화여대 졸업, 서울대 교육학박사이며 제30회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2011년 문예지를 통해 소설로 등단한 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단편소설 『롱아일랜드 시티』로 한국소설가협회 ‘2014년 신예작가’에 선정됐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현대 언어와 조직처세술로 편작한 『余流(여류) 삼국지』를 비롯해 중국의 전국시대 말기 가장 뜨거웠던 한 순간인 한비자와 진시황의 1년을 다룬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 등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인문 교양서를 통해 고대 동양의 인문 사상인 황로학 계열의 ‘도가정치학’을 소개하는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사회라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인간과 사회의 관계맺음을 탐구하면서 사회와 관습, 문화라는 독특한 인간의 환경에 억눌리고 타인을 압박하는 인간 존재에 대한 문제 제기 형태를 작품을 주로 발표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余流(여류) 삼국지』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 『카페만우절』 『시간의 이별』, 인문교양서 『군주의 남자들』 『21세기 군주론』 『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 『합법적 불공정 사회』 등이 있다.
중앙일보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언론인이다. 이화여대 졸업, 서울대 교육학박사이며 제30회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2011년 문예지를 통해 소설로 등단한 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단편소설 『롱아일랜드 시티』로 한국소설가협회 ‘2014년 신예작가’에 선정됐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현대 언어와 조직처세술로 편작한 『余流(여류) 삼국지』를 비롯해 중국의 전국시대 말기 가장 뜨거웠던 한 순간인 한비자와 진시황의 1년을 다룬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 등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인문 교양서를 통해 고대 동양의 인문 사상인 황로학 계열의 ‘도가정치학’을 소개하는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사회라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인간과 사회의 관계맺음을 탐구하면서 사회와 관습, 문화라는 독특한 인간의 환경에 억눌리고 타인을 압박하는 인간 존재에 대한 문제 제기 형태를 작품을 주로 발표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余流(여류) 삼국지』 『적우(敵友): 한비자와 진시황』 『카페만우절』 『시간의 이별』, 인문교양서 『군주의 남자들』 『21세기 군주론』 『양선희 대기자의 글맛 나는 글쓰기』 『합법적 불공정 사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