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빨간 장화

귀여운 소니는 할머니께서 주신 빨간 장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집에서 텔레비젼 볼때도, 친구집에 갈때도, 잠잘때도 빨간 장화를 신어요. 그래도 소니가 가장 하고 싶은 건 비오는 날 빨간 장화를 신고서 물장난을 하며 노는 거예요. 그런데 기다리던 비는 오질 않네요. 그 때 할머니께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소니의 빨간 장화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동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