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백 살이 넘은 나이에도 의사 가운을 입고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현역 의사다. 올해 104세가 된 그는 79년차 내과 의사로 아직도 매일 오전 환자들을 만난다. 진료가 끝나면 귀가하여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정해진 코스대로 산책을 한 후 스마트폰으로 지인들과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기 손으로 먹거리를 준비하고 자기 발로 걸어 일터로 나가는 그는 젊은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누리고 있다. 진료실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며 환자와 대화하거나 웃는 얼굴로 병원을 활보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 백 살 넘은 노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인류 수명 120세를 논하는 지금, 백 살이 넘어도 이렇게 나다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01세를 기념하여 자신의 활동법, 식사법, 질병 대처법, 마음 관리법을 45가지로 정리한 이 책에서 저자는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근본적인 건강 습관을 알려준다. 또한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대비해야 하는 4050을 위해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및 운동 방법도 짚어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건강법은 전부 간단하고 돈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그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꾸준한 실천으로 이 습관들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우리 모두 101세 현역 의사처럼 두려움 없는 말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5
1부 저는 이렇게 움직입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활동법
1. 규칙적으로 삽니다
2. 매일 15분 일광욕을 합니다
3. 매일 30분 산책을 합니다
4. 매일 낮잠을 잡니다
5. 매일 아침, 하체 체조를 합니다
6. 과한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7. 매순간 내 등 모양을 체크합니다
8. 작은 목표로 시작합니다
2부 저는 이렇게 먹습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식사법 1
9. 매일 15종류 이상의 채소를 먹습니다
10. 채소를 통해 활성산소를 줄입니다
11. 채소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12. 매일 고기를 먹습니다
13. 매일 발효식품을 먹습니다
14. 매일 아침, 소량의 과일을 먹습니다
15. 매일 칼슘 섭취량을 체크합니다
16. 매일 아침, 올리브오일을 섭취합니다
17. 일주일에 한 번, 약선 수프를 먹습니다
18. 쉬는 시간마다 차를 마십니다
19. 매일 물 2리터를 마십니다
3부 저는 이것만은 피합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식사법 2
20. 단것을 먹지 않습니다
21. 당질 제한은 하지 않습니다
22. 과다한 염분 섭취를 피합니다
23. 트랜스지방산을 피합니다
24. 가공식품을 먹지 않습니다
4부 저는 병을 통해 오히려 건강해졌습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질병 대처법
25. 저는 32세에 폐결핵으로 죽을 뻔했습니다
26. 저는 89세에 간암으로 죽을 뻔했습니다
27.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함께 사용합니다
28. 자연 치유력을 활용합니다
29. 꼭 필요한 약만 처방합니다
30. 질병의 경미한 신호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31. 건강한 사람들의 3가지 공통점에 주목합니다
5부 저는 늘 이렇게 마음먹습니다
-101세 현역 의사의 마음 관리법
32. 마음 건강이 곧 몸 건강임을 기억합니다
33. 지나치게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34. 여전히 젊다는 걸 잊지 않습니다
35. 웃음을 선택합니다
36. 스트레스가 살아 있음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37. 무엇이든 적당히 합니다
38. 젊은이들처럼 스마트폰 메신저를 즐깁니다
39. 짜증 내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40. 앞으로 10년 더 건강하게 살기를 목표로 합니다
41. 계속 새로운 도전을 시도합니다
42.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주목합니다
43. 다만 죽기 전까지 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44.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45. 최선을 다한 뒤 나머지는 하늘에 맡깁니다
Author
다나카 요시오
79년째 의사로 일하고 있는 104세 의사. 아직도 현역 의사로 일하며 주5일 환자를 진료하고 스마트폰으로 채팅도 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101세에 출간한 이 책에서 그는 백 살을 넘긴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1918년 대만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의사인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1943년 쇼와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내과 의사가 되었다. 오키나와에서 42년간 아카미치클리닉(あかみちクリニック) 원장으로 환자들을 진료했으며, 현재는 대만의 여성·아동협회 클리닉(臺灣正生婦幼聯合 CLINIC)에서 일하고 있다.
79년째 의사로 일하고 있는 104세 의사. 아직도 현역 의사로 일하며 주5일 환자를 진료하고 스마트폰으로 채팅도 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101세에 출간한 이 책에서 그는 백 살을 넘긴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1918년 대만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의사인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1943년 쇼와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내과 의사가 되었다. 오키나와에서 42년간 아카미치클리닉(あかみちクリニック) 원장으로 환자들을 진료했으며, 현재는 대만의 여성·아동협회 클리닉(臺灣正生婦幼聯合 CLINIC)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