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긍정적인 삶’을 생활신조로 삼고, ‘몸살 나게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유쾌한 실험을 행했던, 삼성 임원답지 않은 유별난 삼성 임원.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하여 30년간의 직장 생활 대부분을 해외 영업 부문에서 종사했다. 그동안 약 지구 100바퀴가 되는 거리를 돌며 ‘영업자의 진심’이야말로 국경을 초월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깨우쳤다. 5년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초대 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며 남미 시장을 개척했고, 이후 뉴욕 주립대(Stony Brook)의 정보통신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임원 초기에는 5년간 독일에 주재하며 유럽 판매법인장을, 귀국 후에는 사업팀장, 영업팀장을 거쳐 사업부장, 글로벌 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의 수많은 해외 주재원 중에서도 감성이 먼저 작동하는 ‘브라질’과 이성을 더 중시하는 ‘독일’, 이렇게 민족성이 극과 극으로 다른 국가를 모두 주재한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로, 이로써 세상의 양면을 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뛰고 있을 영업 후배들에게 30년 영업 현장에서 깨우친 세일즈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나는 지구 100바퀴를 돌며 영업을 배웠다』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늘 긍정적인 삶’을 생활신조로 삼고, ‘몸살 나게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유쾌한 실험을 행했던, 삼성 임원답지 않은 유별난 삼성 임원.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사하여 30년간의 직장 생활 대부분을 해외 영업 부문에서 종사했다. 그동안 약 지구 100바퀴가 되는 거리를 돌며 ‘영업자의 진심’이야말로 국경을 초월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깨우쳤다. 5년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초대 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며 남미 시장을 개척했고, 이후 뉴욕 주립대(Stony Brook)의 정보통신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임원 초기에는 5년간 독일에 주재하며 유럽 판매법인장을, 귀국 후에는 사업팀장, 영업팀장을 거쳐 사업부장, 글로벌 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의 수많은 해외 주재원 중에서도 감성이 먼저 작동하는 ‘브라질’과 이성을 더 중시하는 ‘독일’, 이렇게 민족성이 극과 극으로 다른 국가를 모두 주재한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로, 이로써 세상의 양면을 보는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뛰고 있을 영업 후배들에게 30년 영업 현장에서 깨우친 세일즈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나는 지구 100바퀴를 돌며 영업을 배웠다』를 집필했으며, 현재는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