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100일 동안

스물다섯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영문학사에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큰 족적을 남긴 19세기 영국의 낭만주의 천재시인 존 키츠의 삶과 문학, 사랑과 죽음의 순간을 심도 깊게 추적해 들어간 평전. 키츠에 대한 평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으로, 그간 풍문으로만 들어왔던 한 천재시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