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다른 우리 마을 100명의 사람이 어떻게 하나가 될까요?
100명을 찾는 재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부터 100까지 알아요!
우리 마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고 있을까요? 또, 모두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가까이 사는 이웃이 먼 곳에 사는 친척보다 좋다는 뜻의 “이웃이 사촌보다 낫다.”라는 속담이 있지만, 요즘은 이웃과 함께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웃을 향해 관심을 두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어떨까요? 『우리 마을에는 100명이 살아요』는 마을 구석구석 100명의 사람을 찾으며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익히는 새로운 형식의 숫자책입니다. 이승민 작가는 특유의 재치로 이야기를 탄탄히 위트 있게 구성했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오브제가 가득한 민키 화가의 그림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성큼 끌어들입니다.
숫자 1과 같은 뜻의 이름을 가진 하나. 하나는 특별한 날을 맞이해 마을 사람 100명을 찾아 나섭니다. 논과 밭, 산, 과수원, 시장, 유치원과 학교 등 마을 곳곳에서 사람들은 일을 하거나 공부 또는 놀이를 하며 오늘도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다들 무엇을 준비하고 있네요. 마을에는 무슨 특별한 일이 있는 걸까요?
마을 사람들을 한 명씩 찾다 보면 1부터 100까지 숫자를 배우고, 한 명에서 백 명까지 숫자 세기를 할 수 있습니다. ‘숫자 익히기’는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익혀야 바로 알고 개념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요. 숫자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에 머물지 않고 숨은그림찾기를 접목한 이 책은, 어린이에게 숫자와 연산에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즐겁게 숫자를 찾다 보면, 숫자가 담고 있는 마을 이야기가 무엇인지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사이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우리 마을, 나아가 우리 세상을 이해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어떤 생각과 자세를 가져야 할지 생각하게 될 겁니다.
Author
이승민,민키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 글쓰기를 정말 싫어했어요. 깁스를 하고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는 게 지겨워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여러분도 매일 일기를 써 보세요. 여러분의 하루가 근사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매일 보리와』 『병구는 600살』 『송현주 보러 도서관에』 『지유와 비밀의 숲』과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가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길 좋아합니다.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거든요. 머릿속에서 서로 뒤섞인 이야기를 정리하고, 한 줄 한 줄 써 내려갈 때 가장 행복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 글쓰기를 정말 싫어했어요. 깁스를 하고 텔레비전을 멍하니 보는 게 지겨워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여러분도 매일 일기를 써 보세요. 여러분의 하루가 근사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매일 보리와』 『병구는 600살』 『송현주 보러 도서관에』 『지유와 비밀의 숲』과 [우주 탐험단 네발로행진호] 시리즈가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생각에 잠기길 좋아합니다.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거든요. 머릿속에서 서로 뒤섞인 이야기를 정리하고, 한 줄 한 줄 써 내려갈 때 가장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