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똑같은 화요일, 버스 기사 아저씨는 똑같은 생활이 지겨워 처음 가 보는 길로 모험을 떠나기로 했어요. 빨간 2층 버스가 처음 보는 정류장과 처음 보는 마을을 지나는 동안, 함께 모험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버스에 타 버스는 3층, 4층, 5층……, 자꾸자꾸 키가 커졌어요. 바다가 가로막아도, 다리에 막혀 지나갈 수 없어도 기발한 방법으로 계속 달리며 결국 100층까지 높아졌지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버스가 멈춰 버렸어요. 이제 더는 신 나는 모험을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Author
마이크 스미스,노은정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교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 석사학위를 받았고, 2010년에 ‘맥밀란 어린이 책 일러스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말도 안 되는 엉뚱함 속에 진지함을 담은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서로 꼭 껴안아!』가 있습니다.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교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 석사학위를 받았고, 2010년에 ‘맥밀란 어린이 책 일러스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말도 안 되는 엉뚱함 속에 진지함을 담은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서로 꼭 껴안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