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동안 꼭 봐야 할 우리 꽃 100

권혁재의 핸드폰 카메라가 담은 사계절 들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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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262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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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27
Pages/Weight/Size 129*188*25mm
ISBN 9788962623888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중앙일보 사진기자 권혁재 x 『천마산에 꽃이 있다』 저자 조영학
DSLR 못지않은 핸드폰 사진과 정감어린 글로 만나는
100종의 우리 야생화 이야기


‘우리 꽃’ 하면 무궁화가 떠오른다. 하지만 무궁화만 있는 게 아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다 보니 우리 땅에 피는 꽃은 생각 외로 정말 많다. 복수초, 분홍장구채, 금강초롱꽃, 긴산꼬리풀, 흰진범, 제비동자꽃… 재미있는 이름만큼이나 생김새도, 생태도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수많은 꽃들. 하지만 콘크리트 바닥에 익숙한 도시인에게 우리 꽃은 너무나 생소하다.

『살아 있는 동안 꼭 봐야 할 우리 꽃 100』은 우리 땅을 형형색색 수놓은 야생화 중에서도 100종을 엄선해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국내 최고 사진가로 손꼽히는 중앙일보 사진기자 권혁재는 야생화 입문서를 집필했던 조영학과 함께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야생화를 핸드폰 카메라에 살뜰히 담아냈고, 꽃이 품은 이야기를 정감어린 글로 풀어냈다. 이에 더해 각 꼭지마다 꽃에 대한 핵심 정보와 함께 100종에 다 담지 못한 꽃을 간략히 실었다. 술술 읽히는 편안한 글, 생기 넘치는 꽃 사진, 간단명료하게 정리된 정보로 이루어진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00종의 우리 들꽃을 모두 만나게 된다.

꽃에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에게는 우리 꽃의 다채로움에 흠뻑 빠져들게 할 최고의 야생화 입문서이다. 꽃 사진 찍기가 취미이거나 꽃에 진심인 사람에게는 선뜻 나들이 나서기 힘든 요즘, 우리 꽃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시원한 단비가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봄(2~4월)

복수초│변산바람꽃│꿩의바람꽃│들바람꽃│동강할미꽃│노루귀│선괭이눈│돌단풍│점현호색│보춘화│처녀치마│얼레지│개감수│산자고│설중화│미치광이풀│모데미풀│한계령풀│깽깽이풀│각시족도리풀│노랑제비꽃│금낭화│동의나물│조름나물│등칡│당개지치│애기괭이밥│옥녀꽃대│큰천남성│꿩의다리아재비│대성쓴풀

초여름(5~6월)

금강애기나리│매화마름│노루삼│광릉요강꽃│복주머니란│나도옥잠화│기생꽃│연영초│설악솜다리│은방울꽃│큰꽃으아리│매화노루발│붓꽃│금난초│새우난초│나도수정초│큰앵초│요강나물│금마타리│두루미꽃│구실바위취│호자덩굴│터리풀│백운산원추리│박새│도깨비부채│땅나리

여름(7~8월)

타래난초│긴산꼬리풀│싱아│병조희풀│바위채송화│비비추│큰제비고깔│덩굴닭의장풀│망태말뚝버섯│금꿩의다리│참배암차즈기│병아리풀│애기앉은부채│자주꽃방망이│흰진범│투구꽃│분홍장구채│도라지모시대│참닻꽃│금강초롱꽃│산비장이│백부자│구절초│누린내풀│둥근이질풀│송장풀│제비동자꽃│뻐꾹나리│곰취│삽주│산부추│눈빛승마│둥근잎꿩의비름│자라풀

가을(9~10월)

정선바위솔│용담│야고│물매화│해국│수리취│나도송이풀│좀딱취

나가며
Author
권혁재,조영학
1994년 경향신문에서 사진기자로 일하기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찍는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로 사는 ‘사진 인류’다. DSLR이든 핸드폰이든 가리지 않지만, 독자와 같은 눈높이로 소통하려 2017년부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권혁재 핸드폰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해 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재직 중이다.
1994년 경향신문에서 사진기자로 일하기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찍는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로 사는 ‘사진 인류’다. DSLR이든 핸드폰이든 가리지 않지만, 독자와 같은 눈높이로 소통하려 2017년부터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권혁재 핸드폰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연재해 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