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12.96
SKU
978896247881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09/05
Pages/Weight/Size 210*283*10mm
ISBN 9788962478815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달, 딱 하나만 먹어 보고 싶다!”

사각사각, 달콤하고 시원하게 맛보고 싶은 달!




달을 처음 본 아기 공룡은 달을 ‘노랗고 맛있게 생긴 것’으로 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100개나 되는 달이 하늘을 빼곡히 채우고 있으니, 식탐 많은 아기 공룡에게는 동글동글 노란 달이 맛있어 보이기도 했겠다. 그러나 엄마는 달은 먹는 게 아니라 밤하늘은 밝게 비추는 것이라고 알려 준다. 아기 공룡은 엄마의 말에도 불구하고, 엄마 몰래 달을 따 먹으러 바위로 올라간다.



달을 먹어 보겠다고 시도하는 귀여운 아기 공룡이 등장하는 이 그림책은 『뽀루뚜아 아저씨』로 201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이덕화 작가가 오랜만에 들고 나온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원래는 밤하늘에 달이 100개나 있었다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시작되는 이 그림책은 아기 공룡이 거짓말을 통해 겪는 두려움과 그 해소 과정을 그렸다. 딱 한입만 맛보겠다는 처음 다짐과는 다르게 아기 공룡은 밤하늘의 달을 야금야금 먹어 치운다. 하늘이 어두워진 것 같지 않느냐는 엄마의 물음에는 못 들은 척하면서. 결국, 하늘은 깜깜해지고 아기 공룡은 덜컥 겁이 난다. 달로 가득 찬 배는 슬슬 아파오고 커다란 배처럼 두려움도 함께 커진다.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은 식탐 많은 아기 공룡의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한다. 노랗고 맛있게 생긴 달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은 엄마와의 비밀을 만든다. 달을 맛본 후, 아기 공룡의 거짓말은 점점 커지고 그와 함께 두려움도 커져만 간다. 이 책은 식탐 많은 아기 공룡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거짓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려 주고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Author
이덕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뽀루뚜아』의 그림으로 2010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의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였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뽀루뚜아』,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이 있습니다. 『맨발로 축구를 한 날』, 『욕 좀 하는 이유나』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고양이 달고, 강아지 송이와 함께 살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뽀루뚜아』의 그림으로 2010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의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였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뽀루뚜아』,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이 있습니다. 『맨발로 축구를 한 날』, 『욕 좀 하는 이유나』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고양이 달고, 강아지 송이와 함께 살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