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퍼져 있는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100세 쇼크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 존 로빈스는 세계 최고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유일한 상속자에서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인물로, 전작 『음식혁명』에서 현대 육류 산업에서 자행되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방대한 데이터와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폭로한 바 있다. 이번 책에서 그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사람들의 비결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노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하고 있다. 더 이상 오래 사는 것이 고통과 장애의 시간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에서 장수 마을의 사람들처럼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거나 노후를 대비에 더 많은 돈을 모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건전하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최신식 의학의 큰 발견들을 합치면서 놀랍게도 이 두 가지 모두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몸에 좋으면서 소박한 음식을 만족스럽게 먹으며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곁들이면 이제부터라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존 로빈스의 발견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음식과 운동만으로 건강하게 100세가 넘어서까지 장수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니다. 사람 간의 상호작용이 건강과 수명에 미치는 놀랄 만한 영향들이다. 그가 보여주는 놀라운 결과는 우리가 갖고 있던 삶에 대한 ‘낡은’시각을 바꾸고 더 충만하고 즐겁게 노화를 경험하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한다.
Contents
Contents
Prologue ‘나이’에서 벗어나 오늘 당장 시작하라
Part 1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
은퇴를 모르는 압하지야의 노인들
영원한 젊음의 계곡, 빌카밤바
훈자, 아흔의 나이에 춤을 추는 사람들
간소함의 미덕, 오키나와
Part 2 우리의 음식, 우리의 삶
당신이 먹고 있는 게 바로 당신이다
죽은 음식을 먹는 살아 있는 사람들
10억 중국 대륙을 습격한 패스트푸드
건강과 치유를 위한 현명한 먹을거리
Part 3 몸과 마음의 관계
생각보다 더욱 경이로운 운동의 효과
살아 있는 한, 끊임없이 움직여라
건강한 정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
‘노화’의 고정관념 깨기
Part 4 왜 사랑인가
관계로 치유되는 마음의 상처
담배보다 치명적인 고독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지 마라
Part 5 진정으로 살기
우리에겐 서로가 필요하다
슬픔과 고통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을 주고 떠나는가
Epilogue 감사의 글
Author
존 로빈스,박산호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상속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축산물에 대해 감춰졌던 진실을 폭로한 환경운동가로 비영리 기구인 ‘지구구조대 인터내셔널(Earth Save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1994년도에는 레이첼 카슨 상을 수 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음식혁 명: 육식과 채식에 관한 1000가지 오해》 등이 있다.
존 로빈스는 『100세 혁명』에서 ‘노화’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려고 한다. 갈수록 사람들은 자신이 늙는 것을 외면한 채 더 젊어지려고 한다. 덕분에 인간의 평균수명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생의 10%가 넘는 시간을 질병에 시달릴 뿐이다. 존 로빈스는 이 책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정력적이고 활기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생활방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나아지게 할 수 있는지 고찰하고 있다. 오랜 연구 끝에 그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건전하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최신 의학 모두 놀랍게도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이와 삶에 대해 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기업인 배스킨라빈스의 상속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축산물에 대해 감춰졌던 진실을 폭로한 환경운동가로 비영리 기구인 ‘지구구조대 인터내셔널(Earth Save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1994년도에는 레이첼 카슨 상을 수 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음식혁 명: 육식과 채식에 관한 1000가지 오해》 등이 있다.
존 로빈스는 『100세 혁명』에서 ‘노화’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려고 한다. 갈수록 사람들은 자신이 늙는 것을 외면한 채 더 젊어지려고 한다. 덕분에 인간의 평균수명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생의 10%가 넘는 시간을 질병에 시달릴 뿐이다. 존 로빈스는 이 책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정력적이고 활기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생활방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삶을 어떻게 나아지게 할 수 있는지 고찰하고 있다. 오랜 연구 끝에 그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건전하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최신 의학 모두 놀랍게도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한다. 이 책을 통해 나이와 삶에 대해 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