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역이 같다’는 것 말고는 접점이 없었던 선배와 후배가 어느 날, 아침 등굣길에 약속을 나누었습니다. 그 내용은 ‘하루에 질문 하나, 어떤 질문이든 반드시 솔직하게 답하기’. 그렇게 선배와 후배는 매일 질문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고… 서로의 사적인 부분까지도 알아가게 됩니다. 겨울이 다가온 어느 날, 두 사람의 거리는 평범한 선배와 후배보다 조금 더 가까워졌습니다. 자, 그러면 이번에는 두 사람이 얼마나 거리를 좁힐지 부디 기대해 주세요.
Contents
28일 차 [왜 자전거를 타려고 했어?]
29일 차 [선배가 좋아하는 색은 뭔가요?]
30일 차 [선배는 이제부터 어떡할 건가요?]
31일 차 [선배, 콘택트렌즈는 안 껴요?]
32일 차 [선배 반은 어디인가요?]
33일 차 [후배 너는 뭘 낼 거야?]
34일 차 [선배, 저한테 뭘 부탁할지 정했어요?]
35일 차 [선배가 좋아하는 요리는 뭔가요?]
36일 차 [선배, 보통 아침으로 뭘 먹나요?]
37일 차 [선배는 평소 점심을 어디서 먹나요?]
38일 차 [선배는 요리를 얼마나 못하는데요?]
39일 차 [선배, 비는 좋아해요?]
40일 차 [왜 ‘질문’하지 않았나요?]
41일 차 [화난 거, 아니에요?]
42일 차 [왜 나한테 렌즈를 끼게 하려는 거야?]
43일 차 [선배는 용돈을 얼마나 받나요?]
44일 차 [선배, 문화제 때 뭔가 하나요?]
45일 차 [과자가 없다고 하면 어떡할래요?]
46일 차 [제 동복 어때요?]
47일 차 [선배, 어디 나가는 거예요?]
48일 차 [선배는 어떤 그림을 좋아하나요?]
49일 차 [저는 여기 뭘 보러 왔을까요?]
50일 차 [그보다 어떻게 정확히 안 거야?]
51일 차 [선배는 닭튀김에 레몬을 뿌리는 파인가요?]
52일 차 [버섯과 죽순, 뭐가 더 좋아요?]
53일 차 [선배, 펜은 어떤 걸 써요?]
54일 차 [선배, 이성이 음식을 먹여준 적은 있나요?]
55일 차 [선배, 오늘은 뭘 했어요?]
56일 차 [빼빼로 게임 해본 적 있어요?]
57일 차 [선배는 항상 몇 시쯤 자나요?]
58일 차 [자기 전에는 어떤 생각을 해요?]
59일 차 [제가 다른 남자한테 고백받으면, 선배는 어떡할 거예요?]
60일 차 [혹시 내가 아무 말도 안 하면 후배 너는 어떻게 되는 거야?]
61일 차 [뭐라고 답했어?]
62일 차 [주말에 저를 만나지 않은 게, 신경 쓰여요?]
63일 차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아요?]
Author
토가이 아오이,후미,고나현
‘선배와 후배가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욕망을 그대로 엮어낸 본작으로 데뷔.
이미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해변에서 주운 흰점보라 개오지. 흰점보라 개오지 컬렉션을 여러분께 잔뜩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Twitter: @togaiaoi
‘선배와 후배가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욕망을 그대로 엮어낸 본작으로 데뷔.
이미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해변에서 주운 흰점보라 개오지. 흰점보라 개오지 컬렉션을 여러분께 잔뜩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Twitter: @togaia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