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통하는 과학 이야기

자연을 아는 만큼 삶이 성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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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21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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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11
Pages/Weight/Size 152*221*14mm
ISBN 979118821509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내 삶의 뿌리를 찾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과학을 재미없고, 내 삶과는 관계없는 단지 ‘암기 과목’이라고만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과학 이야기’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제기하며, 왜 자연에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지, 왜 과학을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의 시기에 던지는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이 사실은 과학의 물음이기에 과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Contents
머리말 내 ‘절친’이 될 자격
들어가는 말 과학의 출발, 삶의 신비

1부. 하늘
1장. 하늘의 진실: 별의 세계
해와 달과 별|별의 삶과 죽음|우주의 시작
호기심1 - 우주는 캄캄한데 하늘은 왜 파랄까?
호기심2 - 지금 보는 북극성은 임진왜란 때의 빛
2장. 해의 가족: 태양계
생명의 어머니 ‘해’의 이모저모|해의 식구들|여전히 신비로운 달
호기심1 - 다이아몬드 별이 우주에 정말 있을까?
호기심2 - ‘해 가족’의 맏이 목성이 지구 수호자?
3장. 우주의 원자, 원자의 우주
만물의 근원을 찾아서|알수록 신기한 입자의 세계|별에서 온 우리
호기심1 - 원자 속의 우주는 어떻게 관찰하나?
호기심2 - 원자에서 우주까지 만물을 형성하는 힘
호기심3 - 태양계 경계선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2부. 땅
4장. 둥근 지구의 탄생
펄펄 끓는 지구 땅속|지구가 삐딱하게 도는 이유|움직이는 땅, 살아 있는 지구
호기심1 - 지구 공전은 1년인가, 2억 3000만 년인가?
호기심2 - 자연이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5장. 지구계의 형성
암석의 순환|물은 어디에서 오는가|대기를 이루는 물질
호기심1 - 지구의 자전 속도 24시간에 담긴 신비
호기심2 - 흙먼지에 담긴 영겁의 세월과 생명
6장. 초록의 신비: 광합성
생명의 탄생과 ‘산소 혁명’|육지를 정복한 식물|광합성과 숲의 탄생
호기심1 - 광합성의 신비는 어떻게 밝혀졌을까?
호기심2 - 모든 생물은 탄소 화합물의 형제
호기심3 - 꿀벌이나 지렁이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한다?

3부. 사람
7장. 인류 출현의 긴 여정
새의 앞다리, 고래의 뒷다리|공룡이 지구를 지배한 1억 5000만 년|태양계의 기적, 인류
호기심1 - 공룡 멸종시킨 소행성 충돌, 다시 벌어질까?
호기심2 - 해가 식어도 살아남을 지구 최강의 동물은?
8장. 최고의 걸작: 몸
세포 100조 개의 위엄|우리 몸속 생명의 장치들|감각의 세계와 뇌의 신비
호기심1 - 사람의 운명은 정말 유전자가 결정할까?
호기심2 - 인간은 웃을 줄 아는 유일한 동물?
9장. 사랑의 신비
생식-생명 연장의 꿈|사람 안의 작은 사람?|우주를 채우는 사랑
호기심1 - 인류와 지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호기심2 - 사람과 다른 지적 존재가 우주에 있을까?
호기심3 - 나와 똑같은 사람이 우주에 있다?

나가는 말 과학과 미래의 소통
Author
손석춘,신나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학생운동을 했다. 1984년 신문기자로 들어가 2006년까지 언론민주화 운동을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겨레 여론매체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언론개혁운동의 실천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언론학 박사학위 논문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출간한 바 있다. 청년 시절 문학평론 「겨레의 진실과 표현의 과제」를 발표하며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01년에 첫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발표부터 분단된 현대사를 배경으로 『유령의 사랑』, 『마흔아홉 통의 편지』, 『뉴리버티호의 항해』, 『코레예바의 눈물』, 『파란 구리반지』, 『디어 맑스』, 『100년 촛불』을 창작했다. 한국기자상, 한국언론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5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원장으로 일하면서 『주권혁명』을 집필했다. 손석춘씨는 언론인이다. 하지만 그는 언론인은 공정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시시비비가 확실한 언론인이다. 그래서 그는 편파적, 대안없는 비판가 라는 평을 듣기도 하고 수많은 공격을 받기도 한다. 반미, 친북을 우려하는 김추기경의 발언을 비판했다가 향군회의 극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었고,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 칼럼도 서슴치 않아 언론의 전방위적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의 책은 언론에 대한 그의 뚜렷한 사고관을 담아낸다. 그는 언론이 올바른 목소리가 아닌 자본에 휘둘린다고 지적한다. 그는 『신문읽기의 혁명』,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이 몸 담은 한국 언론에 대해 쉼없이 날카로운 비평을 해왔다. 그의 저서들은 저널리즘의 위기, 죽은 저널리즘을 살려내는 일에 대하여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언론의 현장에서 진실과 공정한 보도가 도외시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되짚으며 현재 언론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의 이야기는 옳고 그름이 확실한 그의 의견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한겨레와 블로그 ‘손석춘의 새로운 사회’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사단법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을위한시민회의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를 출간했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학생운동을 했다. 1984년 신문기자로 들어가 2006년까지 언론민주화 운동을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겨레 여론매체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언론개혁운동의 실천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언론학 박사학위 논문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출간한 바 있다. 청년 시절 문학평론 「겨레의 진실과 표현의 과제」를 발표하며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01년에 첫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발표부터 분단된 현대사를 배경으로 『유령의 사랑』, 『마흔아홉 통의 편지』, 『뉴리버티호의 항해』, 『코레예바의 눈물』, 『파란 구리반지』, 『디어 맑스』, 『100년 촛불』을 창작했다. 한국기자상, 한국언론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5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원장으로 일하면서 『주권혁명』을 집필했다. 손석춘씨는 언론인이다. 하지만 그는 언론인은 공정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시시비비가 확실한 언론인이다. 그래서 그는 편파적, 대안없는 비판가 라는 평을 듣기도 하고 수많은 공격을 받기도 한다. 반미, 친북을 우려하는 김추기경의 발언을 비판했다가 향군회의 극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었고,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 칼럼도 서슴치 않아 언론의 전방위적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의 책은 언론에 대한 그의 뚜렷한 사고관을 담아낸다. 그는 언론이 올바른 목소리가 아닌 자본에 휘둘린다고 지적한다. 그는 『신문읽기의 혁명』,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이 몸 담은 한국 언론에 대해 쉼없이 날카로운 비평을 해왔다. 그의 저서들은 저널리즘의 위기, 죽은 저널리즘을 살려내는 일에 대하여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언론의 현장에서 진실과 공정한 보도가 도외시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되짚으며 현재 언론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의 이야기는 옳고 그름이 확실한 그의 의견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한겨레와 블로그 ‘손석춘의 새로운 사회’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사단법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을위한시민회의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