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경제학의 쓸모
청소년기에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가치에 대해 알려 주다
『10대에게 권하는 경제학』은 해야 할 것 많은 청소년에게 지금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그 쓸모에 대해 소개한다. 오늘 친구와 사먹은 떡볶이, 입고 있는 옷, 진로 선택 등 일상 속에 숨겨진 경제원리와 개념을 통해 청소년기의 경제학 공부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지 알려준다. 또한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대공황 위기의 구원투수’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 7명의 대표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학에 한 획을 그으며 세상을 변화시킨 경제학의 주요 이론을 알려준다. 250년 경제학사가 한눈에 그려진다. 이와 함께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속담, 영화같이 친숙한 수단을 통해 경제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경제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32년 차 경제 기자가 쓴 만큼, 경제학이 낯선 청소년도 첫 장을 펼친 순간 빠져들게 될 것이다. 경제학이 이렇게 재밌는 것이었다니, 이토록 유용한 학문이었다니 감탄하며 보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CHAPTER 01. 경제학이란 무엇일까요?
01. 욕구는 무한하고 자원은 부족한데, 어떻게 모두를 만족시킬까요?
02. 경제라는 말은‘경세제민’에서 왔어요
03. 경제는 인체와 많이 닮았어요
04. 경제학은 국민 생활 수준을 고민하는 학문이에요
05. 경제학은 우리 일상생활과 아주 가까이 있어요
생각 더하기+ 경제원리와 자연법칙은 닮은 점이 많아요
CHAPTER 02. 경제학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01. 경제학은 갑자기 나타난‘갑툭튀’가 아니에요
02. 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경제원리를 알았어요
03. 영국의 산업혁명이 경제학을 탄생시켰어요
04. 후발 국가들은 경제이론이 달랐어요
생각 더하기+ ‘국가 경제의 키’는 GDP로 비교해요
CHAPTER 03. 누가 어떻게 경제학을 연구했을까요?
01.‘경제학의 아버지’애덤 스미스
02. 자유무역은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본 데이비드 리카도
03. 자본주의 경제의 붕괴를 예언한 칼 마르크스
04‘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을 강조한 알프레드 마샬
05. 대공황 위기에 구원투수로 나선 존 메이너드 케인스
06. 경제 발전은‘창조적 파괴’에서 나온다는 조지프 슘페터
07. 시장과 선택할 자유를 중시한 밀턴 프리드먼
생각 더하기+ 경제학자는 경제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CHAPTER 04. 경제학은 우리 삶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01. 우리는 매일 밀당과 게임을 하고 있어요
02. 선진국일수록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요
03. 쓰레기 배출량으로도 경기를 파악해요
생각 더하기+ 경제학을 배우면 재테크를 잘할 수 있나요?
CHAPTER 05. 경제학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01. 경제학을 쉽게 공부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02. 속담에 경제원리가 담겨 있어요
03. 소설과 영화로도 경제를 공부할 수 있어요
04. 경제학을 공부하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생각 더하기+ 경제학과 경영학은 어떻게 다른가요?
Author
오형규
경제도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는 30년 차 경제 기자다. 산 정상은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여럿이듯이 진리도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여럿이고 종국에는 서로 만난다고 믿는다. 탄도가 아무리 우수해도 이를 쏘아 올릴 미사일이 부실하면 소용없는 것처럼 경제 지식도 글쓰기가 관건임을 늘 숙제처럼 여긴다.
한 사람의 일생을 어느 한순간의 계기가 좌우한다고 할 때,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한 「삼중당문고」가 이 길로 이끌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책 읽기는 인생의 자산이고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읽고 쓰고 나누는 데서 보람을 찾고, 평생 10권의 책을 쓰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자장면 경제학』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대한민국인가』 『카너먼이 들려주는 행동경제학 이야기-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십 대를 위한 경제 교과서』 등이 있다.
경제도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는 30년 차 경제 기자다. 산 정상은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여럿이듯이 진리도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여럿이고 종국에는 서로 만난다고 믿는다. 탄도가 아무리 우수해도 이를 쏘아 올릴 미사일이 부실하면 소용없는 것처럼 경제 지식도 글쓰기가 관건임을 늘 숙제처럼 여긴다.
한 사람의 일생을 어느 한순간의 계기가 좌우한다고 할 때,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한 「삼중당문고」가 이 길로 이끌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해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책 읽기는 인생의 자산이고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읽고 쓰고 나누는 데서 보람을 찾고, 평생 10권의 책을 쓰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에서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경제학, 인문의 경계를 넘나들다』 『자장면 경제학』 『치명적인 금융위기, 왜 유독 대한민국인가』 『카너먼이 들려주는 행동경제학 이야기-오락가락, 선택은 어려워』 『십 대를 위한 경제 교과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