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쫌 아는 10대

협력과 나눔으로 즐기는 새로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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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15
Pages/Weight/Size 140*203*12mm
ISBN 979116172776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모두에게 열린 기회를!
공유경제가 제대로 된 길을 찾아 나갈 때까지
나눔과 협력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자

공유경제, 어딘가 익숙한 단어이지만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도 그럴 것이, 공유경제에 대한 정의도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고, 공유경제의 원 뜻을 가지고 시장 경제에서 사업화한 방식 또한 다양하기 때문이다. 단어는 하나지만 그것을 활용하고 적용하는 방식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공유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균일하지 못하다. 새로운 대안 경제로서 환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유가 없는 가짜 공유경제 기업이 등장하며 공유경제 자체를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시선 또한 강하다. 도대체 공유경제의 정체는 뭐고, 공유경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오늘 사촌 현우와 쇼미가 공유주택에 입주한 경제신문 기자 신기의 집에 방문해 공유경제의 A부터 Z까지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무엇을 공유하는 것인지, 공유경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유경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공유경제의 빛과 그림자는 무엇인지, 공유경제의 가치는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한 발 한 발 내딛어 본다. 함께니까 그 길이 고단하지만은 않다. 서로 머리 맞대고 고민하고, 또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답을 찾아가다 보니 어느새 터널같이 어두웠던 공유경제의 실체가 조금씩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각자가 생활에서 실행해 볼 방법까지 깨닫는다. 역시 함께하는 길은 즐겁다. 공유경제의 내일도 이렇게 함께 헤쳐가다 보면 더욱 넓고 밝게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공유경제의 진짜 얼굴, 공유경제의 빛과 그림자, 되살려야 할 공유경제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신기와 현우와 쇼미가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공유경제 쫌 아는 10대』에 동석해 보자.
Contents
기획의 말

공유의 세계로 내딛는 첫발

1장 공유경제의 역사 속으로
함께 사는 집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면 되지
우리 집에 묵으면서 여행하세요, 에어비앤비
어디로 가세요? 우버로 편하게 이동해요
내 차의 빈자리를 팔아요, 블라블라카

2장 여기저기서 들리는 공유경제의 외침
지구를 위해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소득이 줄어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소유 대신 경험과 접속

3장 IT 기술, 공유경제에 날개를 달다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는 세상
샌프란시스코, 공유경제의 진원지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북적북적 요란한 공유경제 플랫폼

4장 공유경제를 자라게 한 온기와 풍랑
지나친 관심과 투자로 퇴색한 공유의 가치
시간에서 경험까지 모든 것을 주고받자
신뢰가 키운 공유경제 시장
혁신과 불법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5장 경제를 새롭게, 공유경제의 잠재력
온디맨드 경제, 원하면 무엇이든 언제든지
긱 경제, 여유시간에 자유로이 일한다고?
협력적 소비, 나누면 커지는 마술

6장 가슴으로 여는 공유경제의 미래
창조하는 가치 〉 파괴되는 가치
참여하면 주인이 된다, 공유경제 협동조합
명분이 충분하면 규제는 풀린다
공유경제가 시민에게 웃음을
내 것을 사용할 때처럼

일주일 후

공유의 세계를 키우기 위해
Author
석혜원,신병근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에서 일하게 되면서 경제에 관심과 애정을 쏟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 책을 찾아보기 힘들어 『용돈 좀 올려 주세요』를 직접 쓰게 되었다. 그 후 청소년, 성인으로 독자층을 넓히며 경제를 어렵고 딱딱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한국대표를 역임했다. 『주식회사 6학년 2반』,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 등 여러 권을 집필했다.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은행에서 일하게 되면서 경제에 관심과 애정을 쏟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 책을 찾아보기 힘들어 『용돈 좀 올려 주세요』를 직접 쓰게 되었다. 그 후 청소년, 성인으로 독자층을 넓히며 경제를 어렵고 딱딱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한국대표를 역임했다. 『주식회사 6학년 2반』,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 등 여러 권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