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팬데믹 시대를 살아갈 10대, 어떻게 할까?』는 코로나19가 나타나기 바로 전에 미국에서 출간된 청소년 교양서를 번역한 것이다. 대상 독자가 청소년인 만큼 팬데믹의 역사, 인류를 팬데믹으로 몰아넣는 위험 요인과 예방에 대하여 절제된 정보와 일목요연한 설명,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인용으로 흥미롭게 다룬다. 책 속에서 수많은 감염병 전문가들이 빠르면 10~15년 안에 팬데믹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는데, 공교롭게도 원서가 나오고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일으킨 팬데믹 공포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 책은 지금 속수무책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바로 전까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구 환경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수많은 학자와 환경운동가들이 무엇을 경고해 왔는지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Contents
1장. 인류가 겪어 온 팬데믹
2장. 비행기 여행의 증가
3장. 기후 변화
4장. 동물 서식지 파괴
5장. 인구 밀집과 전쟁
6장. 진화하는 슈퍼버그
7장. 유행성 독감
8장. 팬데믹, 어떻게 예방할까?
Author
코니 골드스미스,김아림,곽효길
미국의 논픽션 작가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러 정보 책과 잡지 기사를 써 왔다. 대학에서 간호학을 공부하고, ‘보건 의료의 공공 관리’를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간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쓴 책으로 『유행병 에볼라: 맞서 싸우기와 미래』 『비키니 섬에 떨어진 폭탄』 『중독과 과다 복용: 미국의 위기에 맞서기』 『자살을 이해하기: 국가적인 유행』등이 있다.
미국의 논픽션 작가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러 정보 책과 잡지 기사를 써 왔다. 대학에서 간호학을 공부하고, ‘보건 의료의 공공 관리’를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간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쓴 책으로 『유행병 에볼라: 맞서 싸우기와 미래』 『비키니 섬에 떨어진 폭탄』 『중독과 과다 복용: 미국의 위기에 맞서기』 『자살을 이해하기: 국가적인 유행』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