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가사키 나오와 전격문고 작가가 되기 위한 10가지 방법

“라이트 노벨 작가가 되고 싶어….”
그것이 밝고 긍정적이며 매사에 적극적인 여고생 죠가사키 나오의 꿈이었다. 이치노세 와타루가 나오의 비밀을 알게 된 순간, 전격문고 작가가 되기 위한 투쟁의 나날이 시작된다.
와타루가 함께 살고 있는 사촌 누나인 편집자(일명, 토메 누나)에게 집필 상의 주의 사항과 작법을 배우기도 하고, 단편이나 장편을 쓰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알아가는 나오와 와타루. 뿐만 아니라 집필에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 어떨 때는 데이트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다가, 마침내 전격문고 편집부를 방문하기에 이른다.
두 편집자와의 미팅에서 처참하게 당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더욱 투지를 불태우는 나오. 그리고 드디어 전격소설대상에 응모할 원고를 완성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