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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미디어

손석춘 선생님이 들려주는 나를 찾는 미디어 여행
$12.96
SKU
978899346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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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7/12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3463316
Description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청소년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틀과 인생관 형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디어에 대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이야기한다.

인간이 최초로 사용한 미디어인 말로부터 시작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적 미디어까지 미디어에 대한 인문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나아가 방송과 신문의 소수자를 위한 사회적 역할, 광고의 이미지에 대한 이해, 예술과 미디어의 만남인 영화 바로보기, 인터넷과 사회적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등 슬기롭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미디어 세상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1장. 내 친구는 멍청할까, 똘똘할까?
인터넷, 게임 그리고 중독 │ 인터넷 미디어의 탄생 │ 집단 지성의 출현 │ 건강한 인터넷, 병든 인터넷

인터넷에 내 개인정보가 올라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음이나 네이버의 메인 화면에 뜨는 기사는 어떻게 해서 올라가나요?

2장. 미디어가 생물이라고요?
말-인간이 사용한 최초의 미디어 │ 문자미디어 혁명의 출발점 │ 21세기의 ‘미디어 생태계’

미디어와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뉴스는 왜 봐야 하나요?
신문기자나 방송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장. 신문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동서양 기술의 합작품인 신문 │ 신문은 민주주의의 산물이다 │ 신문은 세상을 만나는 ‘창’

기사를 작성할 때 원칙이 있나요?
신문마다 왜 중요한 기사가 다른가요?

4장. 신문은 진실만 말할까요?
진실은 언론의 생명이다 │ 한 편의 신문기사에 담긴 불편한 진실 │ 시위가 경제를 망친다는 거짓말 │ 진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왜 권력은 언론을 지배하려고 하나요?
잘못된 기사는 어떻게 정정되나요?
신문에 나오는 사설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5장. 텔레비전에 내가 나오면 참 좋겠어요
전파 미디어의 역사 │ 텔레비전이 일상이 되기까지 │ 텔레비전과 성형 신드롬 │ 텔레비전은 정치다

공중파 채널, 종편 채널, 케이블 채널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시청률 조사는 어떻게 하나요?

6장. 텔레비전은 공정할까요?
언론이 지켜야 할 소수자의 권리 │ 왜 텔레비전 드라마에는 회장님만 나올까? │ 텔레비전이 보여 주지 않는 것

뉴스 나가는 순서는 어떻게 누가 정하나요?
방송 3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7장. 광고가 미디어라고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광고다 │ 이집트 유물에 새겨진 광고 │ 대공황 이후 발전한 광고 산업 │ 광고와 이미지 신화

ABC 발행 부수는 무엇인가요. 왜 이런 제도가 도입되었나요?
신문과 방송의 광고비 산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8장. 광고가 총칼보다 무서워요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들 │ 신문에서 사라진 삼성 비자금 기사 │ 조중동의 삼성 창업주 예찬

광고에 나오는 것은 다 믿어야 하나요?
미디어렙이 뭔가요? 그게 왜 문제가 되죠?

9장. 영화는 환각제일까, 각성제일까?
정지된 그림에서 움직이는 사진으로 │ 「쥬라기 공원」과 할리우드 공식 │ 영화, 더 나은 세상을 향하다 │ 세상을 바꾼 영화의 힘

미디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영화들에는 어떤 게 있나요?

10장. 소셜 미디어가 뭔가요?
혁명적인 개인 미디어의 등장 │ 소셜 미디어가 불 지핀 민주주의 혁명 │ 우리 모두가 기자인시대 │ ‘우리 매체’로 세상을 바꾸자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사생활 침해는 어느 정도인가요?
인터넷과 SNS 때문에 종이 신문이 사라질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미디어를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닫는 글 미디어랑 어떻게 사귈까?
Author
손석춘,김용민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학생운동을 했다. 1984년 신문기자로 들어가 2006년까지 언론민주화 운동을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겨레 여론매체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언론개혁운동의 실천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언론학 박사학위 논문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출간한 바 있다. 청년 시절 문학평론 「겨레의 진실과 표현의 과제」를 발표하며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01년에 첫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발표부터 분단된 현대사를 배경으로 『유령의 사랑』, 『마흔아홉 통의 편지』, 『뉴리버티호의 항해』, 『코레예바의 눈물』, 『파란 구리반지』, 『디어 맑스』, 『100년 촛불』을 창작했다. 한국기자상, 한국언론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5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원장으로 일하면서 『주권혁명』을 집필했다. 손석춘씨는 언론인이다. 하지만 그는 언론인은 공정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시시비비가 확실한 언론인이다. 그래서 그는 편파적, 대안없는 비판가 라는 평을 듣기도 하고 수많은 공격을 받기도 한다. 반미, 친북을 우려하는 김추기경의 발언을 비판했다가 향군회의 극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었고,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 칼럼도 서슴치 않아 언론의 전방위적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의 책은 언론에 대한 그의 뚜렷한 사고관을 담아낸다. 그는 언론이 올바른 목소리가 아닌 자본에 휘둘린다고 지적한다. 그는 『신문읽기의 혁명』,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이 몸 담은 한국 언론에 대해 쉼없이 날카로운 비평을 해왔다. 그의 저서들은 저널리즘의 위기, 죽은 저널리즘을 살려내는 일에 대하여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언론의 현장에서 진실과 공정한 보도가 도외시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되짚으며 현재 언론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의 이야기는 옳고 그름이 확실한 그의 의견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한겨레와 블로그 ‘손석춘의 새로운 사회’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사단법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을위한시민회의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를 출간했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학생운동을 했다. 1984년 신문기자로 들어가 2006년까지 언론민주화 운동을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겨레 여론매체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언론개혁운동의 실천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언론학 박사학위 논문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출간한 바 있다. 청년 시절 문학평론 「겨레의 진실과 표현의 과제」를 발표하며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01년에 첫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발표부터 분단된 현대사를 배경으로 『유령의 사랑』, 『마흔아홉 통의 편지』, 『뉴리버티호의 항해』, 『코레예바의 눈물』, 『파란 구리반지』, 『디어 맑스』, 『100년 촛불』을 창작했다. 한국기자상, 한국언론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5년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원장으로 일하면서 『주권혁명』을 집필했다. 손석춘씨는 언론인이다. 하지만 그는 언론인은 공정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난 시시비비가 확실한 언론인이다. 그래서 그는 편파적, 대안없는 비판가 라는 평을 듣기도 하고 수많은 공격을 받기도 한다. 반미, 친북을 우려하는 김추기경의 발언을 비판했다가 향군회의 극렬한 항의를 받기도 했었고, 노무현 정권에 대한 비판 칼럼도 서슴치 않아 언론의 전방위적 공격을 받기도 했다. 그의 책은 언론에 대한 그의 뚜렷한 사고관을 담아낸다. 그는 언론이 올바른 목소리가 아닌 자본에 휘둘린다고 지적한다. 그는 『신문읽기의 혁명』,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이 몸 담은 한국 언론에 대해 쉼없이 날카로운 비평을 해왔다. 그의 저서들은 저널리즘의 위기, 죽은 저널리즘을 살려내는 일에 대하여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언론의 현장에서 진실과 공정한 보도가 도외시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되짚으며 현재 언론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의 이야기는 옳고 그름이 확실한 그의 의견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한겨레와 블로그 ‘손석춘의 새로운 사회’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사단법인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원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을위한시민회의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