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익의 미셀러니 10 진땀 빼는 천사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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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25
Pages/Weight/Size 148*210*9mm
ISBN 9788993308822
Categories 에세이
Contents
서문
영혼의 풀빵을 만들며_5

01. 예수의 흔적을 찾아서_13
02. 가야바의 집 지하 물탱크_17
03.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_21
04. 비어 있는 무덤_25
05. 진땀 빼는 천사 가브리엘_29
06. 가버나움의 악령_34
07. 나사렛 길가에서 떠오른 생각_39
08. 그물을 배 오른쪽으로 바꿔보시오_43
09. 쿰란의 글 쓰던 방_47
10. 식은 땀 나던 선상 간증_51
11. 안약을 사라는 예수_55
12. 여행길에 만난 미녀 탤런트 부부_59
13. 이스탄불의 멀뚱한 소매치기_63
14. 백두 살의 노철학자가 말하는 ‘일’_67
15. 노인의 홀로서기_71
16. 어묵 한 조각_83
17. 카지노 자본주의_87
18. 교육, 어떻게 바꿀까_91
19. 살기 좋은 나라_96
20. 진정한 자유인_100
21. 아름다운 투명인간_104
22. 나는 모자라고 못났습니다_108
23. 영화 ‘빨간 마후라’의 주인공_112
24. 깨알 사랑들_116
25. 초등학교 시절의 별난 아이들_120
26. 강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124
27. 내리막 길_128
28. 쓸쓸한 작품 전시회_132
29. 군중이 분노한 신_136
30. 오른쪽으로 던져보게_140
31. 호밀밭의 파수꾼과 나훈아_144
32. 빈대와의 전쟁 쥐와의 평화_149
33. 모퉁이 가구점의 기적_153
34. 분노한 검은 소_157
35. 조나단_161
36. 비뚤어지고 뒤틀린 혁명_165
37. 싸움의 고수_169
38. 대통령들의 깡다구_173
39. 동굴 속 썩은 냄새_177
40. 권력은 남용해야 제맛이지_181
41. 대통령의 영어 성경_185
42. 다시 태어나면 기생이 되고 싶어요_189
43. 글자들이 개미로 변해서 기어 다녀_194
44. 아름다운 친구_199
45. 가장 큰 기적 별일 없는 하루_204
Author
엄상익
“살아남는 자는 가장 강한 자도 가장 현명한 자도 아닌 변화하는 자다.” 찰스 다윈의 말이다. 세상은 그렇게 변화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참혹한 6.25전쟁이 끝날 무렵 피난지인 평택의 서정리역 부근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한민국 제일의 경기 중고교를 졸업하고 1973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해 졸업한 뒤 1978년 법무장교로 입대했다.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80년대 격동하는 대한민국에서 현실적인 출세의 길이 열렸지만 하나님에 떠밀려 1986년 작은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변호사와 개신교 신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도 조세형과 탈주범 신창원의 변호를 맡아 범죄 이면에 있는 인권유린과 또 다른 진실을 세상에 알렸다. ‘변호사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성역이었던 교도소, 법원, 검찰 내부에 감추어진 사실을 세상에 폭로했다. 청송교도소 내의 의문사를 월간 [신동아]에 발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1호의 인물을 탄생시켰다. 은폐된 모 준 재벌 회장부인의 살인청부의 진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7년 소설가 정을병 씨의 추천으로 소설집을 발간하여 늦깎이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어서 소설 『검은 허수아비』, 『환상살인』 등을 발표하고 그 외 『거짓예언자』 등 10여 권이 넘는 수필집을 썼다.

문인협회 이사, 소설가협회 운영위원, 대한변협신문 편집인과 대한변협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20여 년 간 국민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일요신문 등에 칼럼을 써오고 있다. 그리고 만년에 이르른 요즘 매일 새벽마다 사회에 대한 보수적 통찰력과 기도의 예지력으로 우찌무라 간조처럼 믿음의 글을 쓰고 있다.
“살아남는 자는 가장 강한 자도 가장 현명한 자도 아닌 변화하는 자다.” 찰스 다윈의 말이다. 세상은 그렇게 변화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참혹한 6.25전쟁이 끝날 무렵 피난지인 평택의 서정리역 부근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한민국 제일의 경기 중고교를 졸업하고 1973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해 졸업한 뒤 1978년 법무장교로 입대했다.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80년대 격동하는 대한민국에서 현실적인 출세의 길이 열렸지만 하나님에 떠밀려 1986년 작은 법률사무소를 차리고 변호사와 개신교 신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대도 조세형과 탈주범 신창원의 변호를 맡아 범죄 이면에 있는 인권유린과 또 다른 진실을 세상에 알렸다. ‘변호사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성역이었던 교도소, 법원, 검찰 내부에 감추어진 사실을 세상에 폭로했다. 청송교도소 내의 의문사를 월간 [신동아]에 발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1호의 인물을 탄생시켰다. 은폐된 모 준 재벌 회장부인의 살인청부의 진실을 발표하기도 했다. 2007년 소설가 정을병 씨의 추천으로 소설집을 발간하여 늦깎이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어서 소설 『검은 허수아비』, 『환상살인』 등을 발표하고 그 외 『거짓예언자』 등 10여 권이 넘는 수필집을 썼다.

문인협회 이사, 소설가협회 운영위원, 대한변협신문 편집인과 대한변협 상임이사를 지냈으며 20여 년 간 국민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일요신문 등에 칼럼을 써오고 있다. 그리고 만년에 이르른 요즘 매일 새벽마다 사회에 대한 보수적 통찰력과 기도의 예지력으로 우찌무라 간조처럼 믿음의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