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신화에 관한 10가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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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4607369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한류에 대한, 보다 의미 있는
논쟁의 장을 열다


지금이야말로 한류를 다시 보기에 가장 적절한 때라고 판단된다. BTS, [기생충],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기에 한류의 과거 20여 년을 되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

모두가 ‘과연 한류의 미래는 어떨까?’,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성공을 지속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논의할 때, 무엇보다 한류의 역사를 되짚고 그동안 어떤 잘못된 논의가 전개되어 왔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한류 미래에 대한 전망과 분석을 체계적으로 단행하기 위한 단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류의 성장을 강조하기 위해 정부의 문화정책과 마케팅 전략에 치중하면서, 한류에 관한 잘못된 신화적 이론을 강조해 온 한류 서적, 논문, 리포트와는 그 궤적을 달리한다. 한류의 역사, 이론, 실행 등에 있어 잘못된 신화를 비판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해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주 목적이다.
Contents
제1장 한류 다시 보기
제2장 한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논쟁
제3장 한류의 범위와 K-명칭론에 대한 담론
제4장 한류는 주로 정부의 문화정책 때문에 성장했는가
제5장 일본 대중문화와 문화정책이 한류에 미친 영향
제6장 K-pop은 한류 4.0을 이끌고 있나
제7장 한류에서 ‘K’ 논쟁의 진화
제8장 한류는 카운터 문화 흐름을 만들었는가
제9장 한류 발전에 있어 문화적 근접성에 관한 논쟁
제10장 한류는 잠시 유행하다 사라질 것인가
제11장 COVID-19 이후 시대 한류 전망
Author
진달용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어버나-샴페인)에서 언론학 박사를 마쳤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현재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 언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인문사회학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연세대학교 교환교수를 지냈다. 플랫폼 테크놀로지, 디지털 게임, 글로벌라이제이션, 한류, 정치경제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과학저널리즘의 이해』(2015), 『문화제국주의의 재해석』(2011), Smartland Korea: mobile communication, culture and society(2017), New Korean Wave: transnational popular culture in the age of social media(2016), Digital Platforms, Imperialism and Political Culture(2015), De-convergence of Global Media Industries(2013), Korea’s Online Gaming Emire(2010), 『디지털 현기증: 소셜미디어 속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2016, 공역) 등이 있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어버나-샴페인)에서 언론학 박사를 마쳤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현재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 언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인문사회학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연세대학교 교환교수를 지냈다. 플랫폼 테크놀로지, 디지털 게임, 글로벌라이제이션, 한류, 정치경제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과학저널리즘의 이해』(2015), 『문화제국주의의 재해석』(2011), Smartland Korea: mobile communication, culture and society(2017), New Korean Wave: transnational popular culture in the age of social media(2016), Digital Platforms, Imperialism and Political Culture(2015), De-convergence of Global Media Industries(2013), Korea’s Online Gaming Emire(2010), 『디지털 현기증: 소셜미디어 속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2016, 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