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사기 1

오제본기
$27.60
SKU
979119694821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12 - Wed 12/1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Wed 12/1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3/16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96948214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펴낸 『사기』 완역본이다. 본문뿐 아니라 대표주석서 3권까지 함께 번역한 기념비적인 책이다. 현재 본기 9권이 출간되었고 이후 총 40여 권이 출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1권 오제본기는 사마천의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는 편이다. 사마천은 왜 중국인들이 중국사의 시작으로 여기는 삼황을 지우고 오제부터 역사 기술을 시작했을까? 또 오제의 첫 임금인 소호를 지우고 그 부친 황제를 중국사의 시작으로 삼은 이유는 무엇일까? 『신주사기』 제1권 오제본기를 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사마천이 설정한 오제 및 하은주 시조 계보도’에도 오제는 물론 하·은·주의 시조가 모두 동이족으로 드러난다. 사마천이 감추고 싶었지만 가리지 못한 역사가 본문 및 삼가주석, 그리고 신주에서 밝혀진다.
Contents
신주사기를 발간하며 -『사기』 중국사의 탄생

사마천과 기전체 『사기』
사마천, 그 사람
중국사의 탄생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삼가주석 서문

『사기집해』 서
『사기색은』 서
『사기색은』 후서
『사기정의』 서
『사기정의』 논사례

제1장 황제

황제와 치우의 전쟁
주도권을 장악하다

제2장 제전욱

황제의 손자가 제위를 계승하다

제3장 제곡

소호의 손자가 제위를 계승하다

제4장 제요

제요는 소호의 증손자
인재를 천거 받다
순舜이 후계 수업을 받다

제5장 제순

순임금은 동이 사람
황제 자손들의 분열
제왕의 자격을 시험하다
61세에 천자의 자리에 오르다
Author
사마천,배인,사마정,장수절,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사기연구실
사마천은 자가 자장子長으로서 하양(지금 섬서성 한성시) 출신이다. 한무제 때 태사공을 역임하다가 이릉 사건에 연루되어 궁형을 당했다. 기전체 사서이자 중국 25사의 첫머리인 《사기》를 집필해 역사서 저술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후세 사람들이 태사공 또는 사천이라고 높여 불렀다. 《사기》는 한족의 시각으로 바라본 최초의 중국민족사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사마천은 동이족의 역사를 삭제하거나 한족의 역사로 바꾸기도 했다.
사마천은 자가 자장子長으로서 하양(지금 섬서성 한성시) 출신이다. 한무제 때 태사공을 역임하다가 이릉 사건에 연루되어 궁형을 당했다. 기전체 사서이자 중국 25사의 첫머리인 《사기》를 집필해 역사서 저술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후세 사람들이 태사공 또는 사천이라고 높여 불렀다. 《사기》는 한족의 시각으로 바라본 최초의 중국민족사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사마천은 동이족의 역사를 삭제하거나 한족의 역사로 바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