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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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9/27
Pages/Weight/Size 135*205*20mm
ISBN 979119312848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오랫동안 잊고 지내온 1학년 교실 풍경을 통해
아이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


오늘 하루, 1학년 교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금까지 24권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6년 차 교육자인 김성효 작가가 그동안 학교에서 만난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갓 입학해 아직 많이 서툴고 어설프지만, 어엿한 학생으로 보내는 1학년 아이들의 교실 속 일상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려냈다. 1학년 만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 씩씩하고 의젓한 모습과 함께 넉넉한 다정함으로 아이들과 생활하는 선생님의 모습도 담아내 우리가 잃어버린 교실 풍경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된다.

작가는 저출산, 노키즈존 같은 이슈로 아이들과 점점 멀어지고, 교사와 학부모 간의 갈등으로 아이들에 대한 인상이 왜곡되어 가는 현시점에서 눈을 돌려 아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해맑고 순수한 아이들 본연의 마음을 고스란히 펼쳐 보여준다. 덕분에 독자들은 한때 우리 모두가 지나온 1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Contents
프롤로그_우리가 잃어버린 교실 이야기

PART 1. 아이들은 언제나 사랑으로 자란다

이빨 원정대
옳지, 해주세요
엄마 냄새
유치한 건 싫어
주인을 찾아라
시력 검사
새린이가 했다요
위대한 수박

PART 2. 느려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준우의 그림일기
왼손잡이
이름 없는 팬티
꼬마 선생님
나무야, 나무야, 어서 자라라
급식은 맛있어
비 오는 날 분홍신
우리 집엔 금거북이 있어요

PART 3. 조그맣고 귀여운 햇살 같은 아이들

보건실 VIP
봄 동산으로 놀러 가요
수요일은 무서워
재이가 안 놀아줘요
줄넘기는 어려워
안녕, 친구야
보물찾기
내 꿈은요

PART 4. 조금 웃어도 많이 행복한 1학년의 세계

우리들은 1학년 Ⅰ_입학식
우리들은 1학년 Ⅱ_첫날
울보들
만우절
비 오는 날의 미션
엄마는 어디 갔어요?
12월생이면 어때
과장법
Author
김성효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글을 쓰고, 상담하는 26년 차 교육자. 교사 멘토링 책, 부모교육서, 어린이 동화와 학습서 등 20권이 넘는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교사가 교육의 꽃’이라는 말로 45만 선생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교사들의 멘토.

학창 시절의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 달에 책을 100권씩 읽으며 습작을 하곤 했다. 교사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교대에 진학했지만, 교사라는 직업에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러다 나간 교생실습에서 아이들에게 반해 좋은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교실에서 와플을 구우며, 아이들과 재미있게 살았다. 17년 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학교로 가는 공문을 줄이고 교사들을 더 많이 돕고 싶어서 장학사가 되었다. 도 교육청 장학사로 일한 7년 중 6년을 스피치라이터로 활동했는데, 이때 쓴 글이 파일로 2만 개가 넘는다. 손가락 인대가 세 번 늘어날 만큼 혹독한 시간이었지만, 대부분 교사에 대한 위로를 담아낸 이 글들을 읽은 선생님들이 큰 위안을 얻었다는 말에 크나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

우연한 기회에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강사로 활동을 시작해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강연해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무 대가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많은 교사들을 만났고, 가르칠 수 있는 삶에 감사하다는 어느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뒤로 이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돕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품게 되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교사를 웃게 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교사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대한민국 아이들을 위한 한국형 판타지 동화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시리즈를 비롯해,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공부 자신감을 키워주는 초등 알짜공책』 시리즈, 『선생님, 걱정 말아요』, 『선생 하기 싫은 날』, 『학급 경영 멘토링』, 『교사의 말 연습』 등을 출간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김성효TV]와 네이버 카페 [세이리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글을 쓰고, 상담하는 26년 차 교육자. 교사 멘토링 책, 부모교육서, 어린이 동화와 학습서 등 20권이 넘는 책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 교사가 교육의 꽃’이라는 말로 45만 선생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교사들의 멘토.

학창 시절의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 달에 책을 100권씩 읽으며 습작을 하곤 했다. 교사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교대에 진학했지만, 교사라는 직업에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러다 나간 교생실습에서 아이들에게 반해 좋은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교실에서 와플을 구우며, 아이들과 재미있게 살았다. 17년 간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학교로 가는 공문을 줄이고 교사들을 더 많이 돕고 싶어서 장학사가 되었다. 도 교육청 장학사로 일한 7년 중 6년을 스피치라이터로 활동했는데, 이때 쓴 글이 파일로 2만 개가 넘는다. 손가락 인대가 세 번 늘어날 만큼 혹독한 시간이었지만, 대부분 교사에 대한 위로를 담아낸 이 글들을 읽은 선생님들이 큰 위안을 얻었다는 말에 크나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

우연한 기회에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강사로 활동을 시작해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강연해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무 대가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많은 교사들을 만났고, 가르칠 수 있는 삶에 감사하다는 어느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뒤로 이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돕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품게 되었다.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교사를 웃게 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교사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대한민국 아이들을 위한 한국형 판타지 동화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시리즈를 비롯해,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공부 자신감을 키워주는 초등 알짜공책』 시리즈, 『선생님, 걱정 말아요』, 『선생 하기 싫은 날』, 『학급 경영 멘토링』, 『교사의 말 연습』 등을 출간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김성효TV]와 네이버 카페 [세이리공]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