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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6
Pages/Weight/Size 129*198*30mm
ISBN 979119048980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나는 마약 밀수 및 판매책이었다.”
마약 제조, 운반, 판매에서부터 교도소 내 일화까지 리얼하게 그려낸 다큐소설

“나는 죄인이다. 내가 사람을 저렇게 만든 것이다.
사람이면서 사람 같지 않은 사람으로.”


마약 밀수 및 판매자였던 저자의 이야기는 마약의 위험에 무심히 노출된 우리에게 충격을 선사함과 동시에 경각심을 일깨우며 마약근절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문 작가의 글이 아님에도 안정적인 플롯과 탄탄한 서사구조 그리고 독특하게 변주되는 화자의 내레이션은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세밀하고 심층적인 인물들의 심리를 드러냄으로써 유혹의 손길을 뻗치는 마약의 실체를 분명히 바라보게 하는 한편, 그 적나라한 묘사가 소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Contents
독자분들께

I 체포
1. 캄보디아 이민국 | 2. 재판

II 죄의 무게
3. 최종 선고 | 4. 이송

III 회상
5. 폰 팔러 가는 거 아이다 | 6. 선택과 후회

에필로그: 출소 후 이야기, 그 삶의 무게
Author
임제훈
1986년 대구 출생. 2005년 경일대학교 경찰경호학과 입학 후 중퇴하였다. 2018년 해외 마약 밀수 및 판매로 수감되어 4년 형을 선고받았고 2022년 출소하여 현재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어머니 그리고 반려견 가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다시 타인의 눈을 마주 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멘탈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
1986년 대구 출생. 2005년 경일대학교 경찰경호학과 입학 후 중퇴하였다. 2018년 해외 마약 밀수 및 판매로 수감되어 4년 형을 선고받았고 2022년 출소하여 현재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어머니 그리고 반려견 가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다. 다시 타인의 눈을 마주 보며 이야기할 수 있는 멘탈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