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이를 잃은 과부 리에타. 모든 걸 잃은 그녀는 자신을 첩으로 삼으려던 영주 카사리우스의 유언 때문에 함께 순장될 위기에 처한다. 생매장을 눈앞에 둔 그때, 그녀 앞에 운명처럼 한 남자가 나타난다. ‘미친 폐황자’, ‘정신 나간 폭군’으로 불리는 킬리언. 그는 카사리우스에게 받아야 할 빚 대신 리에타를 데려가겠다고 하는데...! 피비린내 나는 소문을 몰고 다니는 두려움의 대상, 킬리언의 손길은 리에타를 어떤 운명으로 이끌까?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네이버 로맨틱판타지아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작가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인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4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가장 사랑받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중 하나로 레전드 노블에 등록되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최우수로 졸업하였으며 네이버 로맨틱판타지아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작가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인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4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가장 사랑받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중 하나로 레전드 노블에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