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울 1인 기업가가 되다

창업과 세금이야기 : 개인사업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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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9/13
Pages/Weight/Size 150*220*12mm
ISBN 9791187132158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하늘 아래 첫 번째 세무소설
‘세무’를 소설로 배운다

‘1인기업가’들의 세무회계 고민을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최초의 세무 소설이 나왔다. ‘하늘 아래 첫 번째 세무소설’이라는 부제가 붙은 『태울 1인기업가가 되다』가 바로 그 주인공. 가슴 아픈 명예퇴직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태울의 창업 스토리를 따라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세무·회계의 핵심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된다.

한 직장에서 은퇴할 때까지 평생 일한다는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10년 차든 20년 차든 늘 ‘퇴직’을 머릿속에 담고 산다. 이직과 전직도 쉽지 않은 일. 그러다 보니 너도나도 ‘더러운 꼴 안 봐도 되는’ 창업의 대열에 뛰어들고 있다. 이제 상당수 퇴직자들의 목표지점은 ‘1인기업’이 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울타리가 사라진 ‘창업의 세계’는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정글이다. 뿐이랴. 선배와 후배는 물론 얼굴도 보지 못했던 여러 직원들이 해주던 일들을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한다. 신입사원 시절에도 해보지 않았던 온갖 일들을 날마다 감당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난감한 것은 ‘세금’ 문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도 아니고 알쏭달쏭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모른 척 그냥 넘어가자니 왠지 아까운 내 돈이 줄줄 새어나가는 것 같고, 훗날 날아올지도 모를 ‘세금폭탄’ 고지서도 두렵다. 주변에 물어봐도 이것저것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고, 책을 펼쳐보니 오히려 머리만 더 복잡하다. 어떻게 하지?

『태울 1인기업가가 되다』는 바로 이런 ‘1인기업가’의 세무·회계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나온 책이다. 복잡한 세금 문제를 ‘소설’이라는 형식 속에 풀어냈다. ‘태울’의 창업 스토리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1인기업가가 꼭 알아두어야 할 세무·회계 기초 상식이 머릿속에 쏙쏙 배어든다. 한때 누구나 부러워하던 성공한 직장인 ‘태울’은 어느 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명예퇴직자’의 대열에 들어선다. 혹시 남들이 그 사실을 알아챌까봐 아침마다 출근복장을 제대로 차려 입고 도서관을 전전하는 태울. ‘짠내’ 진동하는 태울의 모습은 비자발적으로 직장 문을 나설 수밖에 없었던 대한민국 퇴직자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방황하던 태울은 끝내 성공한 1인기업가로 우뚝 서게 되니까 말이다.

『태울 1인기업가가 되다』. 태울과 같은 성공한 1인기업가를 꿈꾸는 직장인 혹은 퇴직자, 창업은 했는데 세무·회계 때문에 머리가 아픈 1인기업가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Contents
추천사1 1인 기업의 창업 과정을 풍미 진하게 요리한 ‘세무소설’ 004
추천사2 006
들어가는 글 008

1부 고해(苦海)

1. 추락 - 날개 잃은 가장 019
2. 분노 - 그동안 충성한 대가가
조기퇴직이라니 024
3. 늪 - 내조는 바라지도 않아 026
4. 눈물 - 동굴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어 029
5. 결핍 - 터널시각으로 인한 악순환 032
6. 노동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035
7. 멘토 - 꿈에 들다 039
8. 라면 - 고독 속의 행복 042
9. 각성 - 다시 만난 꿈속의 여인 045
10. 시크릿 - 꿈꾸기의 허상 048

2부 인생 역정(歷程)

11. 목표 - 그곳에 닿는 여러 갈래 길 053
12. 한 걸음 -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056
13. 뜻밖의 소득 - 기타소득이 뭐야? 064
14. 이어지는 행운 - 사업소득 069
15. 원천징수 - 당하기도 하지만 내가 해야 할 때도 있다 080
16. 사업자 등록 - 내가 사업자라니, 폼 나잖아 086
17. 세금 효과 - 세금이 두 사람의 주머니에 미치는 영향 088
18. 간편장부 - 사업자의 장부 기장 의무 093
19. 고객의 변심 - 계약서 작성의 중요성 096
20. 프리랜서와 사업자의 차이 - 부가가치세 효과 099
21. 동업 - 절세 효과? 105
22. 면세사업자 - 세금을 안 낸다? 107
23. 간이과세자 - 세금을 줄일 수 있다? 111
24. 살아남기 -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118
25. 종합소득세 - 추계에 의한 소득세 계산은 어떻게 하는가? 121
26. 사업 2년차의 함정 -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의 차이 129
27. 세금 폭탄 - 기준경비율로 추계하는 경우 134
28. 절세비법? - 비용을 최대한 인정받는 게 답이다 138
29. 접대비 - 한도가 있다던데? 142
30. 아르바이트 - 원천징수 꼭 해야 하나? 147
31. 응능부담의 조세원칙 - 이름이 다르면 부담할 세금도 다른 게 정의로운 것인가? 151
32. 분리과세되는 소득 - 세 가지 156
33. 유혹 - 절세와 탈세의 경계선 158

3부 깨달음
34. 신용관리 - 신용이 깡패 167
35. 궤도 - 현금흐름 169
36. 내가 내는 세금 - 일상 속의 세금 172
37. 인연 - 혹은 우연의 축복 176

에필로그 178
마치는 글 179
감사의 글 185

부록 188
1. 태울이 받은 기타소득과 사업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영수증
2. 태울의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사례
Author
류충열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국내 중견 건설회사의 회계부에 입사하여 직장인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 두 군데 외국계 기업을 거치며 줄곧 회계와 세무 관련 업무로 경력을 쌓았다. 세 번째 기업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고 20여 년의 직장생활을 마쳤다. 이후 개인사업을 하다가, 현재 친구와 함께 창업한 IT벤처회사 (주)넥스톰 CFO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과 글쓰기를 공부하는 ‘함께성장인문학 연구원’의 전문위원으로 책읽기와 글쓰기를 열심히 나누며, 창업과 세금의 전문가로서 글과 강연을 통해 공헌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국내 중견 건설회사의 회계부에 입사하여 직장인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 두 군데 외국계 기업을 거치며 줄곧 회계와 세무 관련 업무로 경력을 쌓았다. 세 번째 기업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하고 20여 년의 직장생활을 마쳤다. 이후 개인사업을 하다가, 현재 친구와 함께 창업한 IT벤처회사 (주)넥스톰 CFO로 재직 중이다.

인문학과 글쓰기를 공부하는 ‘함께성장인문학 연구원’의 전문위원으로 책읽기와 글쓰기를 열심히 나누며, 창업과 세금의 전문가로서 글과 강연을 통해 공헌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