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오행은 왜 상생순으로 그리나요?
02. 역전앞 사주팔자?
03. 지지는 언제, 어디에 있나요?
04. 천간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05. 상(象)이 뭔가요?
06. 운(運)이 뭔가요?
07. 해외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8.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09. 화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0. 외계 행성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11. 대운은 언제, 어디에 있나요?
12. 대운은 언제 바뀌나요?
13. 년운은 어떻게 생겼나요?
14. 기질적 태양은 어떻게 생겼나요?
15. 기질적 지구는 어떻게 생겼나요?
16. 곤명의 기질계는 어떻게 생겼나요?
마치며
Author
송성엽
명성 송성엽. 壬申年 庚戌月 甲申日 壬申時. 乾命. 二大運. 천재.
출간 전에 동료 선생님들에게 들었던 질문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 유형이 하나 있었습니다. “《십천간의 순서 증명》은 입문자용 책이에요? 아니면 전문가용 책이에요?” 이런 답답한 사람들을 봤나. 역학을 한다는 사람들이 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은 말이죠. 잘 쓰면 일곱 살 난 어린애부터 백 살 노인네까지 포용할 수 있습니다. 사서삼경이 입문자용 책인가요? 아니면 전문가용 책인가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들에는 그런 잣대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고전은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면서도 책을 덮을 즈음에는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수준의 지혜를 얻게 해줍니다. 1년 뒤에 읽으면 전과는 다른 지혜가 튀어나오고, 10년 뒤에 읽어도 또 다른 지혜가 튀어나오는 것이 고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십천간의 순서증명》 시리즈는 이미 고전입니다. 한 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은 소중히 간직하며 평생 읽을 것이고, 천 년 뒤에도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을 테니까요. 음과 양을 동시에 아우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한번 읽어보십시오. 그 편견 30분도 버티지 못하고 산산이 조각날 테니.
명성 송성엽. 壬申年 庚戌月 甲申日 壬申時. 乾命. 二大運. 천재.
출간 전에 동료 선생님들에게 들었던 질문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질문 유형이 하나 있었습니다. “《십천간의 순서 증명》은 입문자용 책이에요? 아니면 전문가용 책이에요?” 이런 답답한 사람들을 봤나. 역학을 한다는 사람들이 왜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은 말이죠. 잘 쓰면 일곱 살 난 어린애부터 백 살 노인네까지 포용할 수 있습니다. 사서삼경이 입문자용 책인가요? 아니면 전문가용 책인가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들에는 그런 잣대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고전은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면서도 책을 덮을 즈음에는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수준의 지혜를 얻게 해줍니다. 1년 뒤에 읽으면 전과는 다른 지혜가 튀어나오고, 10년 뒤에 읽어도 또 다른 지혜가 튀어나오는 것이 고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십천간의 순서증명》 시리즈는 이미 고전입니다. 한 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은 소중히 간직하며 평생 읽을 것이고, 천 년 뒤에도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을 테니까요. 음과 양을 동시에 아우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한번 읽어보십시오. 그 편견 30분도 버티지 못하고 산산이 조각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