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랑을 내 마음대로 종료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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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19
Pages/Weight/Size 147*210*35mm
ISBN 979116302623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오빤 나 안아 보고 싶지 않아?”
“……뭐?”
“내가 하루에 받는 고백 편지가 몇 통인 줄 알아?”

질투심 유발도 통하지 않는 목석같은 남자, 정이수를 몇 년째 짝사랑 중인 서은서.
그가 조모의 고용인 정명운 씨의 아들이라는 건 그녀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늘도 한심한 애물단지를 보는 것 같은 눈빛도,
고백을 하든 말든 무반응인 것도 똑같지만, 은서는 지치지 않는다.

“오빤, 야구 말고 축구를 하지 그랬어?
그랬으면 철벽 방어로 완전 성공했을 텐데.”

어느덧 그의 마음도 은서를 향하는 듯한데…….
그러나 한 우물만 판 이수는 야구 선수로서 큰 두각을 드러내고
미국 구단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다.

“자주 못 볼 거야. 그래도 기다려.”

평생 이수와 행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하게 벌어진 그날 그 사고로 인해 두 사람은 멀어지게 된다.
Contents
프롤로그
PART-1
1
2
3
4
PART-2
1
2
3
4
PART-3
1
2
3
4
PART-4
1
2
3
4
PART-5
1
2
3
4
에필로그
1
2
3
Author
봉다미
비 오는 날, 어미 길냥이가 눈도 못 뜬 새끼 냥이의 목덜미를 물고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괜히 짠해서 게으른 제가 미역국 대신 통조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비 오는 날, 어미 길냥이가 눈도 못 뜬 새끼 냥이의 목덜미를 물고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괜히 짠해서 게으른 제가 미역국 대신 통조림을 가져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