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웨어울프야. 시베리아에서 온 종족의 후손.”
믿고 보는 BL 작가 박지연의 신작 단행본!
프리랜서 기자인 민석은 우연히 SNS에서 유기견 시베리아허스키 종 백산이의 공지를 발견한다. 입양이나 임시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내일 안락사를 할 수밖에 없다는데. 유달리 마음이 쓰이는 민석. 결국 백산이를 데리고 온다. 민석은 백산이가 먹을 사료를 사러 나가고, 그 사이 집에 있던 백산이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 있는데?!
낮에는 개 아니 울프, 밤에는 사람이 된다고 하는 백산이. 개를 키우는 것 같기도, 사람과 함께 사는 것 같기도 한 상황. 과연 민석은 이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생활을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모멘텀』으로 BL 팬덤을 일으킨 박지연 작가의 신작이 단행본으로 탄생! 더 재미있고 더 세련된, 더 달콤한 로맨스에 빠져보고 싶다면 『울프 인더 하우스』를 지금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