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월야사 1

붉은 늑대의 작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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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682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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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26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9113682900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왕좌를 위한 액막이로 버려진 혈랑대군 이결.
그에게 세상은 잔혹한 붉은색이었다.

‘다가오지 마라. 내 곁에선 모두가 부서진다.’

피에 젖은 그의 앞에 나타난 수상한 영혼.
새처럼 자유롭고 맑은, 호랑이 사냥꾼 녹조.

‘그 둔한 귓구멍 파고 똑똑히 들으십쇼!
저는 겁쟁이가 아닙니다.’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는 당돌한 여인.
혈랑의 피는 필요 없다는 야문 손을 위해 이결은 다시 검을 쥐었다.

잃을 것이 두려워 놓아 버린 세상에서,
지키고 싶은 작은 새를 만났으니까.
Contents
1. 화월(花月)의 밤
2. 소년 궁사
3. 엄청나게 솜씨 좋은 사냥꾼
4. 사냥꾼일 땐 여인이 아닙니다
5. 사향 냄새
6. 힘세고 성질 사나운 짐꾼
7. 누가 아무 데서나 막 벗으래?
8. 빨간 누렁이
9. 호랑이가 노는 산
10. 나를 번거롭게 해라
11. 가락지 한 개의 대가
12. 오라버니 한두솔
13. 입장 정리
14. 입맞춤
15. 호랑이 사냥꾼, 장녹조
16. 보부상, 백의 정체
17. 또 도망가실 겁니까?
18. 녹조가 사라졌다
19. 철장! 연유립!
Author
잠비
소심한 A형, 소심한 물고기자리의 안경잡이. 팔랑귀. 비가 올랑 말랑 끄물끄물한 날씨엔 게으름을 피우고 싶습니다. 출간작 [오작인의 딸] [시파치의 딸] [글 선생 남벼리] [월담왕자] [신단의 어둑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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