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 살해사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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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6/26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1147676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조선 왕 독살사건』에 이은
이덕일의 조선사 바로보기 시리즈 제2탄!『조선 선비 살해사건』

조선 역사상 가장 많은 선비들을 죽음으로 내 몰았던 4대 사화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역사 드라마.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이덕일’ 특유의 맛깔스런 글쓰기를 통해 그 동안 몰랐던 4대 사화를 둘러싼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과 반목을 손에 땀이 날만큼 생동감 있고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피로 점철된 정쟁의 역사지만 남겨진 사료를 바탕으로 최대한 사실적으로 독자에게 역사적 사건의 배경과 원인, 진행과정, 그리고 결과를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신진 야당 사림파의 치열한 도전과 좌절, 부패한 특권 보수층에 대해 상대적으로 진보한 세력이 도전하는 조선시대 사화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구성하였다. 나아가 사화의 발생 기원을 고려 말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의 탄생으로부터 살펴보고 있어, 재미있게 읽다보면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지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사화로 보는 조선 역사>의 개정판.
Contents
선비정신의 부활을 꿈꾸며

1권 주요 등장인물

01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정도전과 이성계, 역사를 바꾼 만남|공민왕 시해사건과 명 사신 살해사건|천민마을에서 싹튼 혁명사상|정도전의 승부수

02 낡은 세력의 몰락
폐가입진의 논리|최영의 최후|조민수를 제거하다|퇴지문서를 불사르다|

03 고려를 구하려는 마지막 몸부림
이성계를 제거하라|동지에서 정적으로

04 새 왕조의 개창
이성계는 고려의 마지막 왕?|공양왕 삼부자의 최후|고려의 마지막 충신들

05 부서진 제국의 꿈
개국공신들의 회맹|사병을 혁파하라|정도전의 위기|중원의 황제를 꿈꾸다|제1차 왕자의 난과 정도전의 죽음

06 백주에 벌어진 왕자들의 시가전
갈리는 개국공신들의 운명|형제의 서로 다른 야심|제2차 왕자의 난|개혁은 사라지고……

07 피도 눈물도 없는 숙청의 나날
태종 부부의 동상이몽|태종의 양위 소동|민씨 집안의 비극|사사된 민씨 형제|남은 두 형제마저……|대궐 담을 넘은 세자의 풍류행각|장인은 사사되고 장모는 노비가 되다

08 태평성대의 그늘
악법도 법이다?|태종의 최대 치적은 ‘세종’|조선의 르네상스

09 요절한 성군 문종과 비극의 소년왕 단종
병약한 형과 강성한 동생|재상들의 섭정|풍운아 한명회, 수양대군을 만나다|북경으로 간 수양대군|명분없는 쿠데타와 살생부|피의 대가

10 선비가 사라진 공신들의 나라
바람 앞의 촛불|상왕 복위 계획|영월을 적신 슬픈 노랫소리|자기 정당화를 위한 신화들|끝없는 반란과 옥사
Author
이덕일
숭실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창립한 이래 우리 사회 양대 사대주의 역사관인 조선 후기 노론사관과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해체하는 한 길을 걸어왔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등의 저서를 통해 남한 강단사학의 노론사관을 비판했고,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우리 안의 식민사관》 등을 통해 남한 강단사학의 정설인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비판했다. 현재 《조선왕조실록 1~5》(10권까지 근간)을 집필 중에 있고,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해역), 《신주사기》 등 수많은 저서가 있다. 황국사관을 추종하는 역사학자들은 임나를 가야로 보고, 그 임나를 야마토왜가 지배하고 임나일본부를 설치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조선사편수회 식민사관 비판 Ⅱ- 임나일본부는 일본열도에 있었다》는 임나일본부는 한반도 남부에 없었고 일본열도에 있었음을 밝혀내어 황국사관의 논리적 모순을 조목조목 밝혀 해체한 책이다.
숭실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창립한 이래 우리 사회 양대 사대주의 역사관인 조선 후기 노론사관과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해체하는 한 길을 걸어왔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등의 저서를 통해 남한 강단사학의 노론사관을 비판했고,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우리 안의 식민사관》 등을 통해 남한 강단사학의 정설인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비판했다. 현재 《조선왕조실록 1~5》(10권까지 근간)을 집필 중에 있고,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해역), 《신주사기》 등 수많은 저서가 있다. 황국사관을 추종하는 역사학자들은 임나를 가야로 보고, 그 임나를 야마토왜가 지배하고 임나일본부를 설치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조선사편수회 식민사관 비판 Ⅱ- 임나일본부는 일본열도에 있었다》는 임나일본부는 한반도 남부에 없었고 일본열도에 있었음을 밝혀내어 황국사관의 논리적 모순을 조목조목 밝혀 해체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