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장편소설 『천계탑』 제1권. 저자는 사회가 불안하고 가치관이 물질 지향적으로 혼탁해진 말법시대가 도래했으며, 천계탑을 대한민국에 쌓아 동방의 등불로 비춰야 할 소명으로 이승에 왔다고 말했다. 천계탑의 제신은 말해주고 있다. 우리나라 국운이 대전환기를 맞아 마침내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종결짓고, 지구촌 평화의 초석으로 인류 구원의 빛을 세계만방에 발산하게 된다는 것은 천도의 순행이다.
Contents
작가의 말
천기운행
운명의 회로
여자의 무덤
재회
휘파람 새
불효의 형벌
성숙을 위한 고통
십자가를 바라보며
표류도
팔자의 굴레
기인과의 만남
천당과 지옥
두 금촛대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