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을 포기한 세 명의 고3과 ‘품’ 청소년문화공동체의 심한기 대표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문학을 공부했다. 이들이 자신들의 인문학을 되돌아보고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청소년교육 전문가 3명(강대중 서울대 교수, 김영삼 교사, 전효관 하자센터장)과 인문학교 학생 3명이 ‘삼삼’한 좌담회를 열었다. 그래서 1권은 인문학교 전체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 2권에 대해 평가하고 새로운 학습을 제안하는 ‘교육 보고서’다.
Contents
책을 내며
1부. 인문학교를 열고 : 익숙한 공부와 재미없는 일상으로 부터의 ‘소박한 거부’
오래된 고민과 새로운 희망
특별하지 않은 주인공들
세.심.교의 탄생
요리조리 삐뚤빼뚤 세.심.교의 공부 과정
그래서 무엇을 얻는 것인가?
지금 세.심.교 아이들과 교장은?
또 다른 세.심.교를 꿈꾸는 이들에게
2부. 인문학교를 마치고 : 진짜 전하고 싶은 이야기
송성호의 베스트 5 + 그냥, 그렇다고요
김준혁의 베스트 5 + 20살의 고백
서인석의 베스트 5 + 지극히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