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에로만화 작가로서 작품을 발표해오던 작가 코바토 네네코가 주간 청년지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장편만화.
요리만화를 넘어 먹방만화의 시대!!
고기(=육식)을 사랑하는 직장동료 세 여성의 아름다운 미트 판타지가 시작된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카미야, 이누즈카, 쿠마시로 세 사람은 제각각의 파트에서 근무하는 탓에 그다지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직장동료들이다.
그러나 세 사람의 공통점은 육식을 사랑한다는 것!!
우연히 벌어진 회식 자리에서의 사건을 계기로 점점 친해지기 시작하는 세 사람. 딱히 사적인 교류는 없지만, 고기만 만나면 한없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의기투합하여 접시를 비우기 시작한다.
햄버그, 소고기덮밥, 닭튀김정식, 교자, 로스트비프덮밥, 돈가스카레, 고기도시락, 불고기 등등 이름만 떠올려도 침이 가득 고이는 메뉴들이 만화책 속에 한가득♥
특히 이 기름진 음식들을 행복한 표정으로 먹어치우는 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독자들의 얼굴에도 어느새 부러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2권 9월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