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성새 마스라오 1

백수에 가난뱅이, 우편물 받기조차 긴장하는 대인공포증의 히데오.
방에 틀어박혀 있던 그는 전자요정인 비루코의 부추김에 궁극의 무투대회,「성마배(聖魔杯)」에 도전한다.
우승하면 세상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이 대회에 무투가, 군인 등의 격투 전문가들과 흡혈귀를 시작으로 하는 마인을 합쳐 모두 3,024명이 집결.
인생의 일발역전을 걸고, 히데오는 바람이 거칠게 몰아치는 전투 성새에 내려선다.
“루저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겠어!”

무차별급 배틀로열, 마침내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