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말썽쟁이 셜록과 차분하지만 묘하게 철딱서니 없는 왓슨이 선사하는 기묘한 사건들과 유쾌한 일상생활. 작가 권교정이 풀어나갈 셜록과 왓슨 콤비의 멋진 활약이 시작됩니다. ⓒ권교정/학산문화사
<작가소개>
권교정
대표작 - 헬무트, 적월전기, 붕우, 정말로 진짜,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등
Author
권교정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였다. 비슷한 시기의 다른 만화가들과는 달리 아마추어 활동도 없고 잡지 연재도 없이 1996년에 《헬무트》를 도서출판 대화기획에서 단행본으로 발표하면서 데뷔, 1997년에 「메르헨, 백설공주의 계모에 관한」으로 제1회 이슈 · 화이트 슈퍼 만화대상 하이틴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어색해도 괜찮아』『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등의 작품들이 출판사들의 부도와 잡지의 폐간으로 인해 여러번 중단되었지만, 출판사를 옮겨 다시 발행 될만큼 꾸준한 팬력을 자랑한다. 독특한 그림체와 부드러운 스토리, 그리고 곳곳에서 나타나는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유머들은 꾸준한 매니아층을 확보하는데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인과 악인의 대결이라는 고전적 구도를 벗어던지고 그 중간적 존재들에게 귀 기울이는 권교정 작가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은 독자와의 거대하면서도 끈끈한 공감대를 지켜가는 원동력일 것이다.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였다. 비슷한 시기의 다른 만화가들과는 달리 아마추어 활동도 없고 잡지 연재도 없이 1996년에 《헬무트》를 도서출판 대화기획에서 단행본으로 발표하면서 데뷔, 1997년에 「메르헨, 백설공주의 계모에 관한」으로 제1회 이슈 · 화이트 슈퍼 만화대상 하이틴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어색해도 괜찮아』『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등의 작품들이 출판사들의 부도와 잡지의 폐간으로 인해 여러번 중단되었지만, 출판사를 옮겨 다시 발행 될만큼 꾸준한 팬력을 자랑한다. 독특한 그림체와 부드러운 스토리, 그리고 곳곳에서 나타나는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유머들은 꾸준한 매니아층을 확보하는데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인과 악인의 대결이라는 고전적 구도를 벗어던지고 그 중간적 존재들에게 귀 기울이는 권교정 작가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은 독자와의 거대하면서도 끈끈한 공감대를 지켜가는 원동력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