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1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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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01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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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2/07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01140926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웹툰
Description
『타이밍』과 같은 시간능력자 이야기
하지만 전혀 다른, 또 하나의 숨막히는 사투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 ‘시간능력자’라는 독특한 소재로 『타이밍』에서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었던 강풀. 그가 이번엔 인간들의 욕망의 추악함과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를 위해 다시 한 번 시간능력자들을 깨웠다. 하지만 『어게인』은 ‘타이밍 2탄’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기존의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친근함을 느낄 수 있지만, 한층 더 세밀한 구성과 스릴로 무장했기 때문이다.

『어게인』은 곧 태어날 아기의 생명을 빼앗아 운명과 시간마저 거스르며 불사신이 되고자 하는 자들과, 이들을 막기 위해 삶과 죽음의 경계 앞에 몸을 던진 시간능력자들과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리고 있다. 지켜주고 싶었지만 지켜주지 못한, 끝내 잡아주지 못한 손, 그리고 인간적일 수밖에 없는 사람들. 붕괴된 아파트에서 시작된 원한의 연결고리를 매개로 풀어내는 스토리 속에서 들려오는 작가의 목소리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뜻하지 않은 사고, 전쟁, 대형 참사로 죽는다면 다음 생에서 다시 태어날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들을 어게인이라고 한다. 그들은 10개월 후 자신과 삶의 연결고리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면 죽는다. 하지만 아무도 자신이 어게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박태민은 죽음에 이르러 어게인인 메신저를 만나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매정하게 거절하고 떠난다. 삶에 대한 집착으로 가까스로 살아난 박태민은 자신을 살려주기를 거절한 메신저를 찾아 자신이 어게인인 것을 알고 어게인으로 살아남으려면 임산부의 배 속에 있는 아기를 죽여야 한다는 것을 알아낸 후, 메신저를 제거하고 스스로 어게인이자 메신저가 된다. 메신저가 된 박태민은 자신과 같은 어게인들을 모아 영원한 삶을 살고자 대형 참사를 일으켜 삶을 이어가는데….
Contents
제1화 1부 어게인 〈1〉
제2화 1부 어게인 〈2〉
제3화 1부 어게인 〈3〉
제4화 1부 어게인 〈4〉
제5화 1부 어게인 〈5〉
제6화 2부 포지션 〈1〉
제7화 2부 포지션 〈2〉
제8화 2부 포지션 〈3〉
제9화 2부 포지션 〈4〉
제10화 2부 포지션 〈5〉
제11화 3부 메신저 〈1〉
제12화 3부 메신저 〈2〉
Author
강풀
만화가. 1997년 영서신문사에 만평을 연재하면서 데뷔하였고, 2001년부터 개인 홈페이지에 웹툰을 그리기 시작하며 온라인만화 시대를 열었다. 독특한 상상력, 생동감 있는 캐릭터 구축, 긴장감 넘치는 전개, 허를 찌르는 반전, 그리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재탄생하여 호평을 받았다.
만화 『일쌍다반사』(2002), 『영화야 놀자!』(2002), 『순정만화』(2003), 『아파트』(2004), 『바보』(2004), 『타이밍』(2005), 『26년』(2006), 『그대를 사랑합니다』(2007), 『이웃 사람』(2008), 『어게인』(2009), 『당신의 모든 순간』(2010), 『조명가게』(2011), 『마녀』(2013), 『무빙』(2015), 『브릿지』(2017), 동화 『안녕, 친구야』, 『얼음 땡!』을 쓰고 그렸다.
오늘의 우리 만화상(『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무빙』),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순정만화』), 독자만화대상(『순정만화』, 『타이밍』), 부천국제만화대상(『아파트』), 2015 대한민국 SF어워드 만화 부문 우수상(『무빙』) 등을 수상했다.
만화가. 1997년 영서신문사에 만평을 연재하면서 데뷔하였고, 2001년부터 개인 홈페이지에 웹툰을 그리기 시작하며 온라인만화 시대를 열었다. 독특한 상상력, 생동감 있는 캐릭터 구축, 긴장감 넘치는 전개, 허를 찌르는 반전, 그리고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재탄생하여 호평을 받았다.
만화 『일쌍다반사』(2002), 『영화야 놀자!』(2002), 『순정만화』(2003), 『아파트』(2004), 『바보』(2004), 『타이밍』(2005), 『26년』(2006), 『그대를 사랑합니다』(2007), 『이웃 사람』(2008), 『어게인』(2009), 『당신의 모든 순간』(2010), 『조명가게』(2011), 『마녀』(2013), 『무빙』(2015), 『브릿지』(2017), 동화 『안녕, 친구야』, 『얼음 땡!』을 쓰고 그렸다.
오늘의 우리 만화상(『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무빙』),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순정만화』), 독자만화대상(『순정만화』, 『타이밍』), 부천국제만화대상(『아파트』), 2015 대한민국 SF어워드 만화 부문 우수상(『무빙』)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