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를 찾아서 1 (큰글자책)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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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592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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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0
Pages/Weight/Size 188*257*35mm
ISBN 979115592290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
일본왕실 비밀서고에 잠들어 있는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을 파헤친다


주인공인 나 태영광 박사는 역사에 관해서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대로 배운 것이 전부인 내과의사다. 특유의 호기심 때문에 최첨단 내시경 기계를 개조해서 지표에서 땅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내시경 기계를 만들고, 짜릿한 맛을 즐기기 위해 장난기 반 섞인 도굴 광고를 인터넷에 올리는 바람에 우리나라 전통사학의 기수인 유병권 박사를 만났을 뿐이다. 그런데 유 박사를 만나 함께 작업을 하면서 기껏 들은 역사가 일본과 중국에게 빼앗기고 찢기고 기워진 역사다. 유 박사와 함께 『환단고기』에 실려 있는 『태백일사』를 쓴 근거가 되는 책 중 하나인 『대변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그가 해준 이야기를 통해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을 알게 된다. 또 그 모든 진실이 『환단고기』에 실려 있는 『단군세기』와 『태백일사』 등에 밝혀져 있는데도 그 책들을 저술하면서 예시한, 근거가 되는 책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역사서 대접을 못 받았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런데 그 근거로 예시됐던 『대변설』을 찾아냈으니, 『환단고기』의 진실이 밝혀지고, 설화처럼 묘사되던 우리나라 고대사가 정립되는 순간을 목전에 두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책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 직전에 유병권 박사는 피습을 당하고, 그의 참혹한 죽음을 내 눈으로 보게 된다. 겨우 『대변설』의 필사본 한 권을 찾아내고 연구했을 뿐인데 이렇게 무참히 학살할 정도라면, 일본왕실 지하 비밀서고에 감춰진 진본을 모두 찾아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빼앗긴 역사를 찾아 헤엄치는 주인공으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인생을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결국 나는 일본의 심장부인 동경에 있는 일본 왕궁 근처 클리닉에 내과의사로 취직을 하고, 사랑하는 여인은 자신이 다니는 신문사 동경 특파원을 자원해서 일본으로 향하는데…
Contents
작가서문: 역사는 잠시 감춰질 뿐 지워지지 않는다

프롤로그: 찾아야 할 책들

1. 시간을 감춘 땅속
2. 동행
3. 죽음도 기다려준 해야 할 일
4. ‘역사’라는 퍼즐 맞추기
5. 유해는 요동벌판과 대한해협에
6. 끝나지 않은 일본의 역사왜곡
7. 경상북도 칠곡군 산 321번지
8. 하야시 리스케, 이토 히로부미가 되다
9. 이토 히로부미, 역사를 칼질한 망나니
10. 아! 대마도
11. 독도와 대마도, 끊을 수 없는 인연의 땅
12. 역사는 지워도 사라지지 않는다
13. 고조선의 영광
14. 나라가 못 찾으면 백성이 찾는다
15. 가슴에 부는 따뜻한 바람, 경애
16. 기회의 붉은 피
17. 일본왕실 비밀서고의 흑막
18. 발가벗은 역사가 가져다준 선물

에필로그: 끝나지 않는 도전
Author
신용우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천추태후』, 『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 『요동묵시록』(상, 하), 『요동별곡』, 『도라산 역』(1, 2), 『철수야! 안 철수?』를 출간했다. 그중 『요동별곡』은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연재소설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목적은 역사를 거울삼아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왜곡된 역사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역설하며 일본과 중국에 의해 찢기고 왜곡된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를 주제로 소설을 쓴다. 요동수복과 대마도 되찾기, 통일에 대한 관심 역시 역사 속에서 그 뿌리를 찾아 글로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고 올바른 역사를 바탕으로 풍성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소설로만 쓰는 것이 아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우리 민족의 웅대한 기상을 가슴에 담고, 역사를 거울삼아 현실의 삶에 투영시킴으로써 보다 나은 현재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송, 기업, 관공서, 교사연수회, 학생특강, 포럼 등 각종 매체와 단체 등에서 각각의 눈높이와 특성에 맞게 역사 특강을 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에 칼럼을 쓰고 있다.
195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제21회 외대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장편소설 『천추태후』, 『명성황후는 시해당하지 않았다』, 『요동묵시록』(상, 하), 『요동별곡』, 『도라산 역』(1, 2), 『철수야! 안 철수?』를 출간했다. 그중 『요동별곡』은 세계일보 스포츠월드 연재소설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목적은 역사를 거울삼아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한다. 왜곡된 역사는 아무 의미가 없음을 역설하며 일본과 중국에 의해 찢기고 왜곡된 우리나라 역사바로세우기를 주제로 소설을 쓴다. 요동수복과 대마도 되찾기, 통일에 대한 관심 역시 역사 속에서 그 뿌리를 찾아 글로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고 올바른 역사를 바탕으로 풍성한 삶과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라는 역사관을 소설로만 쓰는 것이 아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우리 민족의 웅대한 기상을 가슴에 담고, 역사를 거울삼아 현실의 삶에 투영시킴으로써 보다 나은 현재의 삶과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방송, 기업, 관공서, 교사연수회, 학생특강, 포럼 등 각종 매체와 단체 등에서 각각의 눈높이와 특성에 맞게 역사 특강을 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 등에 칼럼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