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재택근무와 원격업무가 일상이 되었고, 오피스에 가지 않아도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뀐 지금, 오피스 역시 변해야 한다.
미래의 오피스는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퍼시스는 지금까지 본사 건물에 직접 실험해본 공간 전략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생각의 정원 -변화의 시작, 활용하는 로비」, 「광화문센터 -스마트워크 시대 또 하나의 오피스」, 「스튜디오 원 -창의적으로 일하는 디자인 연구소」, 「오금로311 -새로운 문화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잡아 공간을 바꾸기로 한 이유, 상세한 공간 전략, 그리고 공간이 몰고 온 변화를 상세히 기록했다.
많은 기업이 COVID-19 이후 오피스를 어떻게 꾸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오피스는 각 기업의 조직 문화와 건축 환경이 반영된 독특한 결과물이지만, 그래도 다른 기업의 사례를 살펴본다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이 책이 변화를 시도하는 모든 기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새로운 시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
오피스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다
앞으로의 오피스를 준비하는 퍼시스 이야기
생각의 정원 - 변화의 시작, 활용하는 로비
이곳은 회사의 첫인상이다사람이 모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공간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광화문센터 - 스마트워크 시대 또 하나의 오피스
익숙하지만 낯선 개념, 스마트워크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공간 전체가 스마트하게 바뀐다
스튜디오 원 - 창의적으로 일하는 디자인 연구소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조하다
이유 있는 디자인
사람을, 공간을, 그 안의 삶을.
오금로311 - 새로운 문화를 준비하다
생각을, 문화를, 일상을 바꾸다
남을 설득하려면 나부터 설득해야 한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