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케팅을 할 때는 픽셀 코드를 심어야 하고…”
“우리 북극성 지표를 고려했을 때 이번 분기의 ‘KPI는…”
“이번 마케팅 프로모션 프런트 화면 배포 이후에…”
서비스 기획, 마케팅, 개발, 각 분야에는 일을 돌아가게 하는 용어와 개념이 있어요. 생소한 용어들 때문에 사회 초년생, 신입 사원은 일에 익숙해지는 것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죠. 새로운 개념들도 계속 나타나고요.
주니어만 이런 어려움을 겪는 건 아닐 거예요. 모든 것이 연결되고 또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듦에 있어서 IT가 중심이 되는 시대잖아요? 기획자도 개발 지식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고, 개발자도 마케팅과 개발이 접점이 있다는 것을 주지해야 하며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케팅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이제는 IT를 중심으로 모든 분야가 협업 해야 하는 시대이기에 각자의 용어와 개념을 계속 마주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분야가 다르더라도, 업무가 다르더라도 서로가 쓰는 언어, 각자가 사용하는 단어와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깊이 공부할 필요도 없어요. 그게 뭐고 언제 쓰는지 정도만 알아도 서로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알고, 딱 그 정도면 일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이 책에서는 다른 업무를 하는 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마케팅 용어들을 모아 쉽게 알려드립니다. 배경 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어요.
‘커뮤니케이션’은 누군가를 채용할 때 어떤 직무라도 높게 평가하는 역량입니다. 그리고 그 커뮤니케이션은 서로에 대한 이해, 각자가 쓰는 언어를 아는 것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IT비즈니스 용어사전’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경력없는 이, 비전공자도 마케터·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그로스쿨의 대표
공학석사, MBA와 대기업 기획실을 거쳐 스타트업의 직원(?)으로 이직해 착업 후 그로스쿨의 대표를 하고 있으며, 대표라고는 하지만 개발과 디자인을 빼고 다 하는 이른바 풀스택 기획자를 하고 있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며 필요한 지식과 트레이닝을 제공해 모두의 한발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경력없는 이, 비전공자도 마케터·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그로스쿨의 대표
공학석사, MBA와 대기업 기획실을 거쳐 스타트업의 직원(?)으로 이직해 착업 후 그로스쿨의 대표를 하고 있으며, 대표라고는 하지만 개발과 디자인을 빼고 다 하는 이른바 풀스택 기획자를 하고 있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원하는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며 필요한 지식과 트레이닝을 제공해 모두의 한발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