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한 분야에서 프로로 인정받기 쉽지 않았던 90년대 초반, 한 TV 광고에 등장한 한 줄의 카피가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굴지의 패션 기업 신원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 광고 속 이 카피는 철저히 남성 중심적이던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책은 전설의 카피처럼 세상이 정해 놓은 틀을 깨고 자신만의 가치를 실현해 아름다운 프로가 된 30인의 여성 인터뷰집이다. 기자, 교수, 배우, 감독, 작가, 디렉터, 성우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단연 ‘프로’로 손꼽히는 여성 30인의 이야기를 한 권에 모았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01 채시라 배우
02 조주희 외신 기자
03 윤여순 대표
04 김지수 기자
05 이랑주 대표
06 김지영 대표
07 신은경 교수
08 반은정 대표
09 안강은 디렉터
10 원미연 가수
11 김난희 한의사
12 김영진 한복 디자이너
13 한젬마 예술감독
14 서영희 패션 아트디렉터
15 김새해 작가
16 손경완 대표
17 전형주 교수
18 이수진 치과 의사
19 서형인 작가
20 정미숙 성우
21 켈리 최 회장
22 윤경혜 대표
23 이광희 대표
24 최정원 배우
25 박상희 소장
26 하시시 박 사진작가
27 손정혜 변호사
28 김윤미 수석상무관
29 최인아 대표
30 이진희 아나운서
Author
채시라,조주희,윤여순
텔레비전에서 스스로를 ‘프로’라 자칭한 첫 번째 여성.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의 첫 모델이 되어 사회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었다. 데뷔 이후 30년 이상 톱 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지키며 활약하고 있다.
배우. 베스띠벨리 1대 모델
대표 출연작: MBC 〈더 뱅커〉, 〈이별이 떠났다〉, 〈서울의 달〉, 〈여명의 눈동자〉,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천추태후〉, 〈왕과 비〉 등
텔레비전에서 스스로를 ‘프로’라 자칭한 첫 번째 여성.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의 첫 모델이 되어 사회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었다. 데뷔 이후 30년 이상 톱 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지키며 활약하고 있다.
배우. 베스띠벨리 1대 모델
대표 출연작: MBC 〈더 뱅커〉, 〈이별이 떠났다〉, 〈서울의 달〉, 〈여명의 눈동자〉,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천추태후〉, 〈왕과 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