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메일 리스크 FEMALE RISK

여자를 아는 것은 이제 생존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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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086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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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1/27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60866294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더욱 강력해진 여성들의 세계

국내의 한 자동차 회사가 여성 고객만을 위한 문화 콘서트를 마련했다. 현실적으로 자동차의 실수요자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많은데, 이 회사는 왜 여성 고객 및 남성 고객의 아내들을 위해 이런 비용 지출을 감수한 것일까? 그 이유는 여성들이 바로 ‘가정의 실세’이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에서 가계 구매력의 주도권은 여성에게로 넘어간 지 오래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와이프 보이’의 특징을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상당 수의 가정에서 여성이 CEO로서 결정권을 행사한다. 젊은 남성들이 어머니 세대보다 강해진 알파걸을 만나 ‘아내의 말을 잘 들어서 손해 볼 것 없다’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휘메일 리스크(Female Risk)』는 이처럼 강력해진 여성을 움직이는 동기를 최신 경제·경영 이론은 물론 심리학, 뇌 과학, 역사학, 철학 등 다양한 인문적 스펙트럼을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장바구니 중심의 소액 소비 주체였던 여성들이 이제는 소비시장의 주도권을 장악, 유행과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부드러운 힘’을 발휘해 산업의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여성적 특성 및 여성들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비즈니스는 물론 개인 차원의 성공과 행복을 꿈도 꿀 수 없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그런데 그들의 속마음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21세기 남성의 생존 화두는 바로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여자의 마음이라는 리스크

1부 소통_ 정보와 감정 사이
정보를 원하는가, 공감을 원하는가
살아남고 싶다면 여성을 공부하라
수평적 소통의 시대
‘남자다움’이라는 족쇄
그녀들의 세심한 거짓말
이면을 공략하는 탁월한 전략가
그와 그녀의 자동항법장치

2부 우머노믹스_ 알파걸과 쇼퍼홀릭 사이
내면을 헤아리는 리더십
감정적 그루밍의 세계를 이해하라
쇼핑의 쾌감, 포르쉐의 쾌락
변덕에서 찾아내는 기회
연하남, 그리고 욕망의 삼각형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다면

3부 경쟁_ 우월감과 친밀감 사이
여성, 뜨거운 아이스크림
우월한 것과 우월하게 보이는 것
가사노동에 대한 두 가지 관점
탐식과 신분 경쟁
그녀들만의 리그
하이힐과 성형
알파걸과 유리절벽

4부 인형 놀이_ 보살핌과 간섭 사이
인형 놀이 본능
보이지 않아서 더 잔혹한 인형극
친밀한 비평과 신랄한 비난 사이
김치냉장고에 담긴 고도의 함수관계
여자의 눈물, 악어의 눈물
우리 집 CEO는 누구인가

5부 사랑_ 로맨스와 필요 사이
원나잇 스탠드, 그녀들은 행복했을까
호기심, 그녀들의 변화 관리 시스템
롤러코스터와 권력투쟁
“조공을 바치시오”
판타지 외에 더 필요한 것들
달걀은 노른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6부 모성_ 희생과 헌신 사이
죄인 스티커를 발급하는 사람
희생의 커다란 대가
엄마와 딸을 잇는 애증의 탯줄
엄마 이데올로기
모성 권력
나쁜 릴리스와 착한 이브

7부 능력_ 공감과 해결 사이
무조건 내 편
‘불행 배틀’의 진실
여성, 그 위의 여성
거짓말 탐지기와 유리 심장
ABC놀이, 안심과 의심의 외줄타기
거울의 아이러니는 끝났다

에필로그 -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Author
한상복,박현찬
뒷모습 관찰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원고와 성균관대 영문과를 나왔다. 서울경제신문과 이데일리에서 기자 생활을 12년가량 하다가 지금은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배려』와『재미』,『보이지 않는 차이』(공저) 등을 썼고 『친구- 행운의 절반』을 번역했다. 이 중 『배려』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2006년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뽑히기도 했다.

『배려』의 주인공 위는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으로,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 잘사는 세상보다는,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한상복은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의지대로 인생을 이끌어간 이들의 공통점으로 ‘타인을 대하는 자세가 달랐다’는 부분을 꼽았다. 그런 경험을 스토리 형태로 풀어내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배려'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깨우침을 얻게 한다.

또 다른 저서인 『재미』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행복의 에너지를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차이』(공저)는 작은 생각과 행동, 습관이 삶에 어떤 차이로 반영되는지 주목해온 저자가 인생에서 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에 공감하게 되어 집필에 참여했다고 한다. 사람들의 뒷모습과 세상의 사소한 일들을 관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사람들이 외로움을 어떻게 만나, 친구가 되고, 마침내는 일상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오랜 기간 동안 관찰한 결과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를 집필했다.

현재는 멋진 앞모습이나 중차대하게 보이는 일들이 외려 ‘인생이라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일상의 뒷모습을 관찰하다가 여성들이 ‘잘 드러나지 않는 비공식적인 손’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마음이 곧 소비 심리이고, 그들의 욕구가 소비자의 니즈(needs)이며, 그들의 취향과 변화가 바로 트렌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휘메일 리스크』는 오늘날의 여성이 어떻게 남성의 삶은 물론, 가족 심지어는 사회 시스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공식적으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그들의 마음속 동기를 일곱 가지 차원에서 분석한 결과물이다.
뒷모습 관찰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원고와 성균관대 영문과를 나왔다. 서울경제신문과 이데일리에서 기자 생활을 12년가량 하다가 지금은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배려』와『재미』,『보이지 않는 차이』(공저) 등을 썼고 『친구- 행운의 절반』을 번역했다. 이 중 『배려』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2006년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뽑히기도 했다.

『배려』의 주인공 위는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온 현대인의 상징으로,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혼자만 잘사는 세상보다는,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한상복은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의지대로 인생을 이끌어간 이들의 공통점으로 ‘타인을 대하는 자세가 달랐다’는 부분을 꼽았다. 그런 경험을 스토리 형태로 풀어내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배려'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깨우침을 얻게 한다.

또 다른 저서인 『재미』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행복의 에너지를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차이』(공저)는 작은 생각과 행동, 습관이 삶에 어떤 차이로 반영되는지 주목해온 저자가 인생에서 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에 공감하게 되어 집필에 참여했다고 한다. 사람들의 뒷모습과 세상의 사소한 일들을 관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사람들이 외로움을 어떻게 만나, 친구가 되고, 마침내는 일상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오랜 기간 동안 관찰한 결과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를 집필했다.

현재는 멋진 앞모습이나 중차대하게 보이는 일들이 외려 ‘인생이라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일상의 뒷모습을 관찰하다가 여성들이 ‘잘 드러나지 않는 비공식적인 손’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마음이 곧 소비 심리이고, 그들의 욕구가 소비자의 니즈(needs)이며, 그들의 취향과 변화가 바로 트렌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휘메일 리스크』는 오늘날의 여성이 어떻게 남성의 삶은 물론, 가족 심지어는 사회 시스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공식적으로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그들의 마음속 동기를 일곱 가지 차원에서 분석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