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바람을 보았을까?
들판에 흔들리는 튤립꽃처럼
꽃이야 피고 좋아지고
좁은 문을 걸으며
꿀벌의 하루
고향집 앞 마당에 피는 꽃
내 것만이 소중한 줄 알았더라
Author
김종오
팔 남매의 막내로 섬진강이 있는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다. 중학교에 다닐 적에 교내 백일장에 당선이 되고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게 되었다. 종합자산관리사 펀드투자상담사 재무심리상담사로서 금융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였고 지금은 평택에서 시를 쓰며 '시 짓는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포도원에 아침 햇살이 비치어』를 썼다.
팔 남매의 막내로 섬진강이 있는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다. 중학교에 다닐 적에 교내 백일장에 당선이 되고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하게 되었다. 종합자산관리사 펀드투자상담사 재무심리상담사로서 금융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였고 지금은 평택에서 시를 쓰며 '시 짓는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포도원에 아침 햇살이 비치어』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