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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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25
Pages/Weight/Size 185*236*10mm
ISBN 979116925609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남자면 남자답게 머리를 짧게 잘라야지.”
성별에 따라 머리 길이가 결정되나요?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길었어요. 머리를 올려 묶으면 마치 트리케라톱스 뿔처럼 보여서, 아이는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좋아해요. 그런데 멋지게 머리를 묶고 밖으로 나가면 만나는 사람마다 아이에게 한마디씩 해요. 경비 아저씨는 “에구, 사내 녀석이 머리가 너무 길어.” 하며 혀를 차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생도 “남자인데 왜 머리 묶었어요?”라고 물어요. 아이는 머리가 길다는 이유로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을 듣고, 여자아이로 오해를 받지요.

편견이 담긴 사람들의 말에도 아이는 실망하거나 속상해하지 않아요. 대신 머리가 길어야만 할 수 있는 재미난 일들을 상상하지요. 긴 머리로 모두를 따뜻하게 덮어 주고, 머리를 땋아 낚시놀이도 하고, 그러다 바닷속으로 들어가 아주 멀리 여행도 가고…. 또 어떤 재미난 일들이 아이 앞에 펼쳐질까요?
Author
홍수영
혼자 잘 자던 아기가 어느 순간 ‘엄마 없이는 못 자는’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선물 받은 장난감부터 컵, 비타민, 킥보드까지 매일 가장 좋아하는 물건과 함께 자려는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엄마인가 봅니다. 언제쯤 열까지 세고 혼자 잘 수 있을지 기다리면서 동시에 그 시간이 너무 빨리 오지 않았으면 하는 두 가지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티나의 양말>, <티나와 구름 솜사탕>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담이 곰이 학교 가자> 시리즈, <아이스크림 더 주세요>, <그림 같은 하루> 등이 있습니다.
www.okaytina.com
혼자 잘 자던 아기가 어느 순간 ‘엄마 없이는 못 자는’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선물 받은 장난감부터 컵, 비타민, 킥보드까지 매일 가장 좋아하는 물건과 함께 자려는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엄마인가 봅니다. 언제쯤 열까지 세고 혼자 잘 수 있을지 기다리면서 동시에 그 시간이 너무 빨리 오지 않았으면 하는 두 가지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티나의 양말>, <티나와 구름 솜사탕>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담이 곰이 학교 가자> 시리즈, <아이스크림 더 주세요>, <그림 같은 하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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