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컬러 잡학사전

익숙한 색에 숨은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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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27
Pages/Weight/Size 128*188*13mm
ISBN 9791192143873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세상을 물들이는 색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컬러에 관한 각종 궁금증을 풀어줄 재밌고 유익한 색채과학 이야기


눈을 들어 주위를 한번 둘러보면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알록달록한 세상에 살면서 우리가 색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들과 동식물들의 색에도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인간의 몸과 마음도 색의 영향을 받는다. 생물의 생존을 위한 수단부터 생활에 편의와 즐거움을 주는 요소에 이르기까지 색에 얽힌 56가지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보자.

어떤 색 유니폼을 입어야 스포츠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 그릇과 조명의 색이 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미칠까? 왜 초록색 파충류는 있어도 초록색 포유류는 없을까? 곤충의 피는 왜 빨갛지 않을까? 세계지도를 칠하려면 몇 가지 색이 필요할까?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했을 형형색색 비밀들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경이로운 색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Contents
머리말

프롤로그
우리가 보는 색의 정체는 빛이었다!
생존을 위한 눈의 진화
빛의 파장을 색으로 인식하는 과정

1장 빛나는 색의 비밀 - 눈에 보이는 세계는 실제와 다르다

투명해 보이는 피부의 비밀은 뭘까?
혈관은 왜 푸른색으로 보일까?
어떻게 빨간빛으로 혈액의 산소 농도를 측정할까?
왜 검은색 물건이 더 무겁게 느껴질까?
정말 시야 바깥쪽으로 갈수록 색이 안 보일까?
왜 수술복은 초록색이나 파란색일까?
사람들은 어떤 색을 좋아하고 싫어할까?
왜 빨간색은 저녁이 되면 눈에 잘 띄지 않을까?
피곤하면 색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사실일까?
초록빛은 왜 가장 밝게 보일까?

2장 색을 바꾸기만 해도 행동이 달라진다 - 생활 습관도 마음도 색에 달렸다

정말 색에 따라 경기력에 차이가 날까?
화이트 와인을 빨갛게 물들이면 레드 와인 향이 날까?
자외선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활권은 색의 식별 능력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파란 눈에는 파란 색소가 있는 걸까?
블루라이트는 정말 눈에 해로울까?
색의 연상 작용은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될까?
왜 나라마다 신호등 색의 배열과 점등 순서가 다를까?
파란빛은 어떻게 체내시계를 움직일까?
식탁에는 어떤 색 조명을 다는 게 좋을까?
그릇의 색이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3장 동물의 색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 색은 말로 할 수 없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물의 몸 색깔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포유류 중에는 왜 초록색 동물이 없을까?
북극곰은 왜 하얗게 보일까?
안내견은 인간의 눈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번식기의 수컷 새는 왜 화려한 색을 띨까?
‘휘파람새색’은 무슨 색일까?
플라밍고는 왜 분홍색일까?
호랑나비 번데기는 어떻게 색으로 몸을 보호할까?
비단벌레는 왜 반짝반짝 빛날까?
곤충의 피는 왜 빨갛지 않을까?
반딧불이는 왜 빛을 낼까?
왜 육지와 바다의 발광생물은 서로 다른 빛을 낼까?
해파리는 어떻게 파란빛으로 천적을 퇴치할까?
문어는 색깔을 구별할 수 있을까?
초록빛과 파란빛을 비춘 가자미는 왜 빨리 성장할까?

4장 색에 숨겨진 식물의 지혜 - 동물보다 야무진 종의 보존

광합성에 초록빛을 사용하면 숲은 어떤 색이 될까?
수박 줄무늬는 왜 검은색일까?
잎상추는 왜 빨간빛과 파란빛을 교대로 비추면 잘 자랄까?
꽃은 어떻게 색으로 자외선을 피할까?
관엽식물을 실내에서 키우려면 빛이 얼마나 필요할까?
나무의 단면은 왜 두 가지 색일까?
씨앗은 왜 빨간빛을 감지할까?
식물은 어떻게 빨간빛을 느낄까?
열대 지방에는 왜 크고 빨간 꽃이 많을까?
하얀 무를 익히면 왜 투명해질까?
수중에서 광합성을 하는 해조는 왜 초록색이 아닐까?

5장 색의 과학이 사회를 바꿔나간다 -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오로라의 오묘한 색은 어떻게 생길까?
세계지도를 칠하려면 몇 개의 색이 필요할까?
산호초 해변의 바다는 왜 에메랄드색일까?
멀리 있는 산은 왜 희뿌옇게 보일까?
공장의 굴뚝은 왜 빨간색과 흰색으로 칠할까?
고층 빌딩 옥상의 등은 왜 빨갛게 깜박일까?
왜 빨간색은 다른 색보다 빨리 바랠까?
왜 청색 LED 없이는 백색 LED도 만들 수 없을까?
왜 월식 때는 달이 붉어질까?

맺음말
Author
이리쿠라 다카시,안선주
1956년 일본 가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시각심리와 조명환경 전문가로서 현재 시바우라 공업대학교 교수다. 일본 운수성 교통안전공해연구소 등에서 일했으며, 전 조명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1979년 와세다대학교 이공학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시바우라 공업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2004년 시바우라 공업대학교 공업대학부 전기공학과 교수로 취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뇌에 듣는 색 몸에 듣는 색(?にきく色 身?にきく色)》 《시각과 조명(視?と照明)》 《조명 핸드북 제3판(照明ハンドブック 第3版)》 등이 있다.
1956년 일본 가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시각심리와 조명환경 전문가로서 현재 시바우라 공업대학교 교수다. 일본 운수성 교통안전공해연구소 등에서 일했으며, 전 조명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1979년 와세다대학교 이공학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시바우라 공업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2004년 시바우라 공업대학교 공업대학부 전기공학과 교수로 취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뇌에 듣는 색 몸에 듣는 색(?にきく色 身?にきく色)》 《시각과 조명(視?と照明)》 《조명 핸드북 제3판(照明ハンドブック 第3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