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쓸까?

눈치 보기, 호감 얻기, 욕구 억누르기로 지쳐버린 여성들을 위한 심리학
$18.14
SKU
978893232285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 - Thu 05/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4/30 - Thu 05/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3/15
Pages/Weight/Size 135*210*20mm
ISBN 9788932322858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당신은 누가 돌보죠?’
눈치 보기, 호감 얻기, 욕구 억누르기로 지쳐버린 당신
자신을 지지하고 존중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자기돌봄 솔루션


직장 상사, 친구, 가족의 눈치를 보느라 감정과 체력을 소비하다가 자주 녹초가 되곤 하는가. 자기 이야기를 신이 나서 하다가도 자랑같이 느껴져 위축되지는 않는가. 모든 상황을 잘 돌아가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자기 의견을 내기보다 남들을 관찰하고 조율하고 있지 않은가.

30년 경력의 심리치료사 낸시 콜리어가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해 효과적이고 치유력 강한 자기돌봄 방법을 제시한다. 전작 『나는 왜 생각을 멈출 수 없을까?』에서 생각의 부정적 속성을 밝히고 생각 중독에서 벗어나는 연습법을 제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여성들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고통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지친 내면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 따르면 여성들이 고통받는 이유는 세상이 여성에게 눈치 보기, 호감 얻기, 욕구 억누르기를 끊임없이 강조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남성들은 성장 과정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배우며 남의 말에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가라는 조언에 둘러싸인다.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강인함의 상징이라고 교육받으며 진취적인 태도로 여겨지기도 한다. 화를 내도 흠이 되지 않는 것이다. 가족, 학교, 사회, 미디어 속에 살아오는 동안 주입된 이 삶의 태도는 무의식적으로 내재화되어 여성들 스스로를 괴롭힌다. 여기에서 벗어나면 비난이 이어지고 평온해 보였던 일상에 금이 가기도 간다. 소속감을 유지하고, 인정을 받고, 호감도를 올리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성들은 불가피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두렵더라도 이대로는 불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직시하고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날 용기를 내라고 말한다. 그것이 치유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많은 상담 사례를 통해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절하고, 행복하지 않다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나아가 마음의 소리를 듣지 않고 음주, 운동, 쇼핑, 피부 관리, 건강식품 섭취 등으로 회피하는 것은 근본적인 치유를 어렵게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의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지지하며 고통을 줄이는 길이 보일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당신은 누가 돌보죠?

1장. 나는 어디에 있지?: 호감성의 감옥
2장. 문화: 세상이 여자들에게 금지하는 것
3장. 가족: 욕구를 배우다(필요로 하지 않는 법 배우기)
4장. 핵심 믿음
5장. 자기돌봄 ‘솔루션’
6장. 더 깊은 욕구의 문을 열어주는 자기돌봄
7장. 나의 모든 것을 돌보려는 마음
8장. 나를 주장하기
9장. 나의 진실 말하기
10장. 나의 이야기 쓰기
11장. 재충전: 내 편에 서기

감사의 말
Author
낸시 콜리어,정지현
심리치료사이자 작가.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담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그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와 그가 오랫동안 매진한 동양 사상 연구, 마음챙김 연습의 결과물이다. 오랜 상담 치료 경험에 힘입어 마음챙김, 참살이, 행복한 SNS 생활에 대해 강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음챙김 연습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ABC의 아침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폭스뉴스의 아침 TV 프로그램 ?Fox&Friends? 등에 출연했으며 심리학 잡지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허프 포스트HuffPost》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한다. 지은 책으로 『감정적으로 지친 여자Exhausted Woman』, ?『꺼짐의 힘The Power of Off』, 『자기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Getting Out of Your Own Way』, 『원숭이와 차 한잔Inviting a Monkey to Tea』 등이 있다.
심리치료사이자 작가.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담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그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와 그가 오랫동안 매진한 동양 사상 연구, 마음챙김 연습의 결과물이다. 오랜 상담 치료 경험에 힘입어 마음챙김, 참살이, 행복한 SNS 생활에 대해 강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음챙김 연습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ABC의 아침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폭스뉴스의 아침 TV 프로그램 ?Fox&Friends? 등에 출연했으며 심리학 잡지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허프 포스트HuffPost》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한다. 지은 책으로 『감정적으로 지친 여자Exhausted Woman』, ?『꺼짐의 힘The Power of Off』, 『자기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Getting Out of Your Own Way』, 『원숭이와 차 한잔Inviting a Monkey to Te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