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지노가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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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10
Pages/Weight/Size 150*210*14mm
ISBN 9791198080516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 에세이와 웹툰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육아 에세이
- 아이와 함께 6년간 가정보육을 한 엄마가 매일 새벽 숨을 고르고 써내려 간 한 권의 육아 기록
- 책 육아, 숲 육아, 영어 육아에 관심 있는 육아맘들, 성장기 아이의 집중력과 몰입력을 어떻게 키워줘야 할지 궁금한 엄마들을 위해
- 세상 가장 심플한 육아법,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의 노하우
- 가정보육이 왜 좋은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가이드북


책 읽어주는 엄마 마이아사우라와 아들 테리지노가 함께 써 가는 성장일기, 『테리지노가 사는 집』은 에세이와 웹툰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육아 에세이다. 그저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고 채워가고 싶은 마음으로 6년간 가정보육을 한 엄마가 매일 새벽 숨을 고르고 써내려 간 육아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힘들기만 한 육아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 마이아사우라의 양육 노하우는 물론이고, 학령기에 접어들어 효과적으로 발휘했던 교육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가의 육아 이야기는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그 성원에 힘입어 더욱 깊고 진한 감동의 에세이와 잘 다듬어진 웹툰의 형식으로 책을 엮었다.

박상미 작가는 이 책을 두고 한없이 작아지는 것만 같다가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사람이 된 듯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참으로 행복해서 웃다가, 그렇게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날들의 이야기라고 표현한다. 단순히 아이와의 일상을 일기처럼 적어 내려간 육아에세이가 아닌, 지친 엄마들의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고, 아이와 함께 잔잔하고 따뜻한 일상을 이뤄가는 육아법을 제시하고 있다. 주변에서 육아로 힘들어하는 주변 지인들을 보며, 아이에게 책이 독서가 아닌 학습이 되어버린 숱한 경우를 지켜보면서, 작가는 엄마 곁에서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인다. 생각과 마음을 달리하면 마냥 힘들기만 한 육아가 아닌 엄마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우리 아이는 책을 읽지 않아요’ ‘영어 공부하는 것을 싫어해요’ ‘육아는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한 거죠?’라는 질문을 던지는 엄마들에게 이 책은 심플한 육아법을 제안한다. 아이에게 세상의 많은 것을 부어주고,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이와 함께 매일 숲에 오르며 자연과 교감하는 일에서 행복을 느끼는 엄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날마다 스스로 따뜻해지려고 노력하는 엄마,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시도때도 없이 함께 책을 읽는 엄마, 영어가 쉽고 친숙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영어소리를 들려주는 엄마로 아이 곁에 있는 것. 그것이 엄마 마이아사우라의 심플한 육아법이자, 부모가 편안해지는 육아다.

엄마도 아이도 편안한 일상을 누리고 싶다면, 정서가 따뜻한 아이로 양육하고 싶다면, 책 육아, 숲 육아, 영어육아에 관심이 많다면, 아이의 몰입이 얼마나 많은 것을 이뤄가는지 알고 싶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지지하고 싶은 부모라면 『테리지노가 사는 집』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작고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얼마나 많은 것을 이뤄가는지, 아이의 삶을 어떻게 채워가는지 이 책의 육아 이야기를 통해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Contents
-프롤로그

1 안녕하세요, 마이아사우라입니다

나도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엄마라는 옷
J와의 만남
편지
새로운 세계
달팽이야 잘 있니?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새벽을 만나다
마이아사우라의 변신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네, 가정생활하는 엄마입니다

2 안녕하세요, 테리지노입니다

걱정 말아요. 다시 쌓으면 되니까
숲에 가는 테리지노 1
숲에 가는 테리지노 2
금붕어와 공룡 오락기
퍼즐의 조각이 맞춰지듯
그냥 너를 꼭 안아주고 싶어
육천오백만 년 전 공룡들의 세계
우주 같은 마음으로
나의 사랑을 얼마다 기다려 줄 수 있나요?
보물 나무상자
질문보따리
마음껏 이겨주세요
뱅글뱅글 회전목마
첼로를 만나다
오류 없는 발신을 꿈꾸며
귀요미를 소개합니다
엄마 아빠가 제일 좋아

3 책 읽어주는 마이아사우라입니다

책을 매일 읽는, 그리고 읽어주는 엄마입니다
너의 머리맡엔 늘 책이 있었단다
엄마, 책마다 냄새가 달라
두 손의 쓰임
엄마 곁 활자를 보고 자란 아이
동화책에서 찾아 낸 빛 바랜 꿈
저는 책벌레예요. 세종대왕의 어린시절처럼요!

4 영어로 얘기하는 마우라사우라입니다

영어가 어려웠던 엄마
브라운 베어 브라운 베어
아이만의 파릇함
꾸준하게 읽어주다 영어로 말을 걸다
파닉스 없이 읽기 독립
그릭요거트에 얼린 블루베리 맛

-에필로그
Author
박상미,공원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6년 전부터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엄마라는 단어가 여전히 낯설기도 하고한없이 감사하기도 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육아로 지친 날엔 책에서 힘을 얻었고,육아로 행복한 날은 글로 남겨두었습니다.어느 순간 문득문득 생각나는마음에 닿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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